스타워즈 시즌이 돌아왔다. 포트나이트 컬래버레이션에 신작 소식까지
오랜만에 스타워즈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5월 27일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개봉 소식에 이어, 포트나이트와 대형 컬래버레이션, 기대할만한 신작 소식까지 줄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팬들을 이탈하게 만들었던 라스트제다이의 충격이 아직 잊혀지지 않고 있지만, 만달로리안, 안도르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디즈니가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개봉에 맞춰서,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한번에 쏟아내는 느낌이다. 지난해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였던 ‘스타워즈 아웃로’ 때문에 기대감이 전혀 없는 이들도 있겠지만, 정말 이번에는 다를 수 있어 보인다.

스타워즈 팬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극장 개봉작이다. 지난 2019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돼, 침체기에 빠져 있던 스타워즈 IP를 부활시킨 ‘만달로리안’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만달로리안 TV 시리즈를 직접 연출했고,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존 파브로가 감독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트제다이 때문에 떠난 팬들까지 다시 불러온 존 파브로 감독이 만든 영화인 만큼, 유명 IP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포트나이트에서 바로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와 루카스필름은 개발 스튜디오들과 협업해 포트나이트에 신규 스타워즈 게임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JOGO Studios가 개발한 10 vs 10 대규모 PvP 전투 게임 '갤럭틱 시즈(Galactic Siege)', Beyond Creative가 개발한 협동 게임 '이스케이프 베이더(Escape Vader)', FOAD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 '드로이드 타이쿤(Droid Tycoon)'이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에는 스타워즈 퀘스트도 매주 추가되며,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시청 파티 섬도 열린다. 존 파브로 감독의 특별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초반 10분이 전 세계 최초로 독점 공개된다.

3D 그래픽 카드가 막 보급되던 시절 미칠 듯한 속도감으로 큰 충격을 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1 레이서’도 27년만에 돌아온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레이서의 정신적 계승작인 ‘스타워즈 갤럭틱 레이서’는 과거 번아웃과 니드포스피드 개발진들이 설립한 영국 게임사 퓨즈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오는 10월 6일로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레이서’에서는 어린 시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포드 레이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았지만, 이번에는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파일럿 ‘쉐이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랜드 스피더, 스피더 바이크, 스킴 스피더, 포드 레이서 등 스타워즈 세계의 다양한 반중력 차량을 조종하게 된다. 특히, 과거 포드 레이싱 챔피언이었던 세불바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워즈와 엑스컴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역시 2026년 출시를 예고한 만큼 조만간 새로운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엑스컴 시리즈 주력 개발자들이 설립한 비트 리액터가 개발하고, EA통해 발매될 예정인 이 게임은 엑스컴을 연상시키는 턴제 전술 게임으로,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가 다양한 요원을 모집해 구성해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클론 트루퍼, 제다이, 만달로어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힘을 합쳐 은하계를 위헙하는 적들과 싸우게 되며, 은하계 스케일의 조사 임무, 기지 운영 등도 구현됐고, 주요 인물들도 사망할 수 있고, 이후 스토리도 달라지는 구조를 선보인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영화마다 극악의 명중률을 선보여 밈까지 탄생시킨 스톰트루퍼가 이번에는 어느 정도의 명중률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