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오늘 팟지는 나?” 게임하고 굿즈도 받는 넥슨 ‘오버워치 데이’ 현장 프로그램

신승원 sw@gamedonga.co.kr

부산 벡스코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넥슨의 ‘2026 오버워치 데이(이하 오버워치 데이)’가 다채로운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버워치 데이’ 행사장은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리뉴얼된 부산 전장의 주요 공간을 모티프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 전장의 핵심 공간인 ‘MEKA’ 부대 기지 내부를 재현한 ‘메카기지’와 사찰을 모티프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린 공간 등이 마련돼 마치 게임 속 부산 전장에 직접 들어온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이용자를 맞이했다.

먼저 ‘메카기지’에서는 오버워치 속 MEKA 부대원이 된다는 콘셉트의 각종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융합포 사격 훈련
융합포 사격 훈련
메카 보급 훈련
메카 보급 훈련

‘융합포 사격 훈련’은 발사 장치를 이용해 표적을 맞히고 목표 점수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고, ‘메카 보급 훈련’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메카 보급 카트를 정해진 목표 지점까지 이동시켜야 한다.

메카 기체 정비 훈련
메카 기체 정비 훈련
디몬을 찾아라
디몬을 찾아라

이어서 ‘메카 기체 정비 훈련’에서는 전류봉이 금속 라인에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끝 지점까지 움직여야 하며, ‘디몬을 찾아라’에서는 제한 시간 내 여러 이미지 가운데 동일한 디몬 이미지 5개를 찾아야 한다.

‘사찰’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승리의 북소리
승리의 북소리
사찰의 행운 구슬
사찰의 행운 구슬

‘승리의 북소리’는 10초 동안 무작위로 불이 들어오는 LED 북을 8회 이상 터치하면 성공하는 순발력 게임이다. ‘사찰의 행운 구슬’은 14면체 주사위를 굴려 ‘오버워치’ 로고가 그려진 면이 나오면 성공하는 운 시험 콘텐츠로, 비교적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졌다.

직접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도 빠지지 않았다.

오버워치 PC방
오버워치 PC방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행사장 내 ‘오버워치 PC방’에는 동시에 60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5인 파티를 구성해 빠른 대전 단판 승부를 펼쳤으며, 매 경기 종료 후에는 ‘POTG(Play of the Game,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 이용자를 위한 별도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게임 내에서만 보던 POTG 화면에 현장 참가자의 플레이가 등장할 때마다 주변 이용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실제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 보상 – ‘오버워치’ 영웅 아크릴 디오라마
현장 보상 – ‘오버워치’ 영웅 아크릴 디오라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만큼 굿즈도 챙길 수 있다. 이용자는 각 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현장 교환소에서 영웅 아크릴 디오라마와 넥슨캐시, 4구 키캡 키링, 장패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덕분에 행사장에서는 단순히 한두 개 프로그램만 체험하기보다 굿즈 획득을 목표로 여러 체험존을 차례로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이용자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오버워치 PC방’에서 POTG의 영광을 차지한 한 이용자는 “평소에도 오버워치를 즐기는데, 현장에서 다른 오버워치 이용자들과 같이 게임을 하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