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맞은 'SWC2026' 서울을 향한 경쟁 불 붙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이 오프라인 지역 컵 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e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룰 변화 등 다양한 포인트가 있어 볼거리가 한층 풍부해졌다.

먼저 '스택 밴(Stack Ban)'이 도입된다. 1세트에서는 프리밴 없이 진행되고 2세트부터 프리밴 몬스터가 누적 적용돼, 5전 3선승제 기준 양 선수 합산 최대 8개의 몬스터 사용이 제한되는 룰이다.
새롭게 도입된 스택 밴은 다양한 몬스터를 사용한 전략 플레이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세트를 거듭할수록 가용할 수 있는 몬스터가 줄어드는 만큼 생각지 못한 조합을 통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 등이 예선부터 나오고 있다.

다음으로 올해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 아메리카 컵은 캐나다 토론토, 아시아퍼시픽 컵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 도시들을 포함했다. 신규 개최지 이용자들도 SWC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지역 컵 본선에는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전설적인 베테랑들과 신흥 강자들이 포진해 대결을 펼치고 있다. SWC2018 우승자이자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BEAT.D는 물론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던 PINKROID와 브라질 신성에서 남미 최강자 중 하나로 성장한 ZEZAS 등이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SWC2026은 유럽 컵(9월 26일)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컵(10월 11일), 아시아퍼시픽 컵(10월 17일)이 차례로 열리며, 각각 상위 3명씩 선발된다. 중국 지역 선발전 본선에서 뽑힌 2명(TARS, KANGJING)과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1위(SKIT)를 포함해, 최후의 12인은 올해 10회차를 맞아 대한민국 서울에서 펼쳐질 월드 파이널로 향한다.
한편, 지난 '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는 PU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결승전에서는 PU 선수와 RAXXAZ 선수가 각각 아시아퍼시픽 지역과 유럽 지역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PU는 노련한 경기력으로 첫 세트부터 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