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아시아 스타즈 사태는 모두 크래프톤 책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최근 베트남 선수의 방플(상대 선수 방송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치팅 행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PUBG 아시아 스타즈' 대회 관련으로 크래프톤이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PUBG 아시아 스타즈' 대회 중 한국팀과 맞붙은 베트남 선수 2명이 방플과 스트림 스나이핑 행위로 한국 선수를 잡아 논란이 됐으며, 이어 베트남 이용자들의 한국 선수에 대한 사이버 테러까지 확대되면서 더욱 논란이 커졌다.

이로 인해 한국팀 전원이 대회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이후 백억커피 등 스폰서 참가사들도 후원을 철회하면서 대회가 조기 종료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사태를 초래하고 확대시킨 것이 모두 크래프톤의 운영 및 커뮤니케이션 실패라고 인정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외부 정보 활용에 대한 방지책과 제재 수위를 사전에 명확히 마련하지 못했으며, 한국 참가자들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보이콧을 예고했을 때 그것을 '참가 철회'라는 말로 표현하고 넘어간 것, 문제가 발생한 뒤 사실관계를 처음부터 정확하게 설명 및 대응하지 못한 것, 참가자분들과 소속팀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했고, 논란이 개인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한 것 등을 모두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참가자 측의 법적 대응이 진행될 경우, 저희는 이 사안의 사실 관계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와 조사 내용을 성실히 공유하며, 필요한 절차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회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해당 베트남 선수의 게임 외부 정보 확인 행위(방플/스트림 스나이핑)는 모두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는 별도로 안내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이벤트의 운영 미숙, 그리고 참가자 분들 개인에게 추가적인 부담과 고통이 집중되도록 만든 것은 크래프톤의 운영 실패였습니다. 이번 사태로 상처받은 모든 참가자와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 공식 사과문 발표
크래프톤 공식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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