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프렌즈', 대만 '하이넷 2004 망로유희대새'에 초청돼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자사의 프로게임단인 '손오공프렌즈'의 소속 프로게이머 이중헌(오크)선수와 박세룡(휴먼)선수가 대만의 중화통신에서 주최하는 게임 대회 '하이넷 2004 망로유희대새(網路遊戱大賽)'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중헌, 박세룡 선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을 방문해 하이넷 게임대회 결승전을 관람하고 대만 우승자 및 싱가폴의 국가대표와 3개국 친선대전을 벌일 예정이다. 양 선수는 "이번 행사가 월드사이버게임즈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과 겹쳐 예선전을 통과하고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기했다"며 "대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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