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기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

비디오 게임기가 초등학교 남, 여 어린이가 선호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1위로 꼽혔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와 엔에이치엔(대표 이해진, NHN)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쥬니어네이버(jr.naver.com)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플레이스테이션2 및 XBOX 등 비디오게임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자 9368명 및 여자 1만2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것으로 남자 어린이의 경우 비디오 게임기가 총 3242표(34.6%)를 얻어 1위, 핸드폰이 1391표(14.8%)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게임CD, 책, 외식하기 등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자 어린이들의 경우 핸드폰이 2050명(20%)의 득표를 얻어 1위, 비디오 게임기는 1660표(16.2%)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의류제품, 외식하기 등이 순위에 올랐다.

조민성 SCEK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가족에서 친구가 된다는 주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한 것 같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플레이스테이션2와 '아이토이' 게임이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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