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폴리 , '쿠키샵2' 대만 수출

여성용 게임 전문 개발사인 메가폴리(대표 김소연, www.megafolly.co.kr)는 최근 대만의 게임 전문 유통 업체 유날리스 사와 경영시뮬레이션 PC 게임 '쿠키샵2'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국내 정식 발매되어 약 1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PC 게임 '쿠키샵'의 후속작인 '쿠키샵2'는 아기자기한 3D 캐릭터와 100 여종이 넘는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쿠키 가게를 운영하는 게임. 여러가지 재료들을 조합해 재미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며 게이머의 플레이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스런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폴리 측은 "'쿠키샵2'는 '쿠키샵' 보다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의 경영이 가능한 게임"이라며, "각종 귀여운 미니 게임이 추가되는 등 여성과 아동 층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이번 수출을 일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쿠키샵2'의 대만 수입을 계약한 유날리스 사는 계약 체결 이후 현재 현지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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