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기행기 6부

고경민

음헤헤 전직한 쿠아에게 이제 디급장비를 맞춰줄 차례이다

때문에 필자는 디급장비를 보다 값싸게 살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글루디오성마을로 갔다. 급할거 없으니 천천히~(이동속도 정말 느려..ㅜ0ㅜ)

장비 다 사는데 5시간 걸렸다 ㅡ,.ㅡ;;;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흑흑 ㅠ0ㅠ 원래는 상점에서 파는 수준으로 맞춰주려고 했는데 사다 보니까 디급최강방어구, 최강 무기를 입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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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디오마을의 시장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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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우연히 만난 쌍둥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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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기는 엘븐*바타 이도류(184만아덴)장갑은 오거파워건틀렛(12만아덴)신발은 ~ 걍 힘부츠(8만)헬멧도 걍 헬멧(8만)상의는 하프플레이트(54만)하의는 플레이트각반(36만)마방셋은 엘븐셋으로~(46만)웁스 총 348만아덴 ... 케이론을 키울 때는 장비도 못맞춰서 헉헉 댔었는데 이 쿠아놈은 호강한다. -_-++ 강하게 키워야 하는데..

이젠 정탄도 디급으로 바꾸고~ 한대 때릴 때마다 3방씩 장전되니 30아덴 --;;; 음.. 아껴써야겠다.

아무튼 이렇게 장비를 준비하고 드워프마을과 오크마을이 있던 대륙 엘모어를 빠져나와 "본토"라 불리는 아덴에 온 것을 스스로 자축한 필자는 글루디오성 위쪽의 늑대인간이 스포일로 가죽을 잘 준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중립지대로 달렸다.

정말 오랜 만이다. ㅠ0ㅠ 케이론으로 2차전직할 때 와보고 들르지 않았던 곳~ 향수에 젖기도 전에 트림덴이라는 독거미가 독트림을 선물한다. . 훗... 독 걸렸네. 해독제도 없고.. 피가 쭉쭉 빠진다. 훗.. 리스스타하면 사라진다 캬캬....헙;;;

리스타트를 했는데.. 독 상태 그대로;;; 아마도 버프 리스타트해도 안사라지게 패치 되었을 때 같이 패치된 듯 ㅠ0ㅠ;

앉아서 피탐하고 선몹들 조심조심.. 훗 비싼 장비 맞추자마자 죽어서 떨구면 ))ㅑ~~ ;;

아무튼 이렇게 몬스터들을 찾다보니 드디어 라이칸이 보인다. 아 늑대인간이 이놈을 말하는 거였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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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 늑대인간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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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해지면 가죽이다 +_+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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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을 잡으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게다가 잡았더니~~ 잘 안주긴 하지만 가죽을 준다 +_+;; 가죽은 시세 3800아덴

강 건너서 이동했더니;;; 바위 중심에 라이칸만 리젠되는 장소가 있었다. 하지만 ㅡㅡ;; 이곳이 드워프 마을인 걸까? 보이는 사람은 90% 드워프;; 돈벌이 좀 된다고 하는 장소엔 역시 ~ 스캐빈져 열풍을 증명해 준다.

가죽을 ~~~ 한시간에 12개 먹었다.. 헉! 뼈흉갑을 드랍한다 +_+; 처음으로 먹어보는 완성품, 아마 2만아덴정도 시세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때 필자의 집에 메가패스 직원이 방문했다. 훗... 그렇다. 필자는 리니지2를 하면서 컴을 바꾸었고. 이번에 무선인터넷 네스팟을 설치하여 컴퓨터 2대를 돌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다. 훗.. 그런데 아저씨 왈 아파트전용랜선이라서 기계값 3000원이 추가로 ㅠ0ㅠ 그것도 달마다 ;;

어쨌든 아저씨가 돌아간 뒤 두근거리면서 예전에 사용하던 컴퓨터로 리니지 2를 시작했다... 헙;; 엄청난게 파일을 읽고 난 뒤에(한참뒤에 -_-)필자의 본캐릭인 케이론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중립지역으로 달렸다. 훗.... 필자는 쿠아의 렙업을 위해 케이론을 과감이 투자하여 초고속 렙업과 엠탐 피탐시간을 줄여보기로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이 컴퓨터 너무 느려 ㅠ0ㅠ;; 필자가 이 컴퓨터로 어케 케이론 50까지 키웠는지 --;; 참 징하다.. 게다가 컴퓨터가 한 방향으로 있지 않고 등뒤에 배치되어 있어 허리에 굉장한 무리가 왔다. ㅡ,.ㅡ;

아무튼 이렇게 2대의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빠알간 아이디가 등장했다. 그리고 그 카오에게 달라붙어 공격하는 다른 유저가 있었는데.... --;; 그 카오가 말하길..

카오 : 님아 저 치지 말아주세요. 어차피 안죽어요. --;
때리는 유저 : ....

그런식으로 한참 10분을 실갱이하더니 때리는 유저 귀환한다;; 아무래도 고렙인듯 한데 .. 혈마크도 없다 . 마침 이때 다른 컴퓨터로 케이론이 이곳에 도착했다.

카오 : 케이론님
케이론 : 네?
카오 : 저 잡으러 오셨나요....
케이론 : 아뇨 ㅡ,.ㅡ;; 카오라고 무조건 잡는 사람아닌데요 --
카오 : 그렇군요 ^^
케이론 : 그런데 어쩌다 카오가 되셨나요..
카오 : 중국인 비매너 잡았네요..
케이론 : 아 좋은 일 하셨네요~

중국인.... 리니지2 해본 사람이라면 중국인의 횡포를 알 것이다. 왜 횡포를 부리는 걸까.? 중국인이 나빠서 그런가? 아니다. 문제는 한국의 악덕 사장들에게 있다.

한국사장들이 중국현지의 싼 인력을 동원해서 월급을 주고 게임을 시키며 하루에 몇십만 아덴씩을 벌어오게 시키고 그 돈을 모아서 팔아 자기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중국사람들은 할당량이 있기 때문에 돈이 되는 사냥터에 죽치고 있게 되고 또 말이 안통하다 보니 우리 유저들과 자연스럽게 충돌이 나기도 하고 스틸문제로 싸움이 나기도 한다. 실제로 필자의 혈에서도 62렙 힐러와 오크를 키우는 형이 부캐릭터로 스캐빈져(ㅡㅡ;;스캐열풍)를 키우다가 중국인에게 죽어서 본캐릭으로(힐러와 오크)중국인유저들과 전쟁을 한적이 있었다. 결과는 중국인 9명에게 다굴 당해서 힐러와 오크가 전사 -_-;;62렙인데 .. 결국 지원요청 받고 5명 추가 투입해서 싹 쓸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 봐야 한 순간 일뿐.. 중국인작업으로 아덴이 싼값에 들어오자 리니지 2상에 아덴시세가 점점 싸지고 .. 아덴시세가 떨어진 서버는 저주섭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_=;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카오: 지금 픽시 잡아서 카오 풀고 있어요..

(여기서 픽시는 경비병같은 존재로 카오가 지나가면 공격한다. 카오는 마을에도 경비병때문에 못들어가고 여러모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케이론: 이긍 고생하시네요 .(버프해주며--)피떨어지거나 버프 풀리거든 다시 오세요
카오 : 아 .. 힐러시군요 . 그럼 제가 님 믿어도 되나요?
케이론 : 음.. 자살로 푸시게요? 그러시면 제가 40% 경치 복구 부활은 해드릴 수 있죠.

그리고 교환을 걸어오는 카오분.. 카오분에게 아이템을 넘겨 받는데.... 헉 ;;; 좋은 무기 방어구 ;; 거기다 활에 또 다른 무기에;;;; 헙 이걸 들고 나르면 이분은 꼼짝없이 게임 접어야 겠다. ;; 정말 이런 것은 아무한테나 넘기면 안되는 건데.. 어쨌든 장비+아템을 모두 나에게 넘긴 후

카오 :치세요..
카오 :죽여주세요 ~~
케이론 : -_-;;

쿠아로 죽였다. 저렙이 죽이면 카오수치가 더 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하지만 레벨별로 떨어지는 수치가 틀려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51렙과 49렙이 똑같이 자살해도 51렙이 더 깎인다니깐..

여하튼 부활해드리고 장비를 드렸다. 아마 다 팔았으면 천만아덴이상나왔을 ... 쿨럭 ~~ 나무아미타불 ..매너매너 '';;

그리고 매너 있으신 분 같아서 한참 귓말하면서 혈에 가입시키려고 꼬셨으나;; 독고다이라면서 사양하셨다.

저녁때에는 이곳의 라이칸 잡는 장소에 너무 많은 유저들이 몰려서 필자는 다크엘프마을 남쪽 성인식제단 근처에서 재규어를 잡으러 다녔다.

흑탄을 주는 재규어~~ +_+;;;

그러다가.... 스포일로...... 드로우나이프를 뽑고 말았다 !!!!! 쿵 !! 드로우나이프는 장검급 상점가 15만아덴인데 스포일로 나오고 말았다;

ㅜ0ㅜ 쿠아는 축캐릭인게 확실해~ 그 사이에 뼈흉갑도 하나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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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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