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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문화원형콘텐츠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자 '2006년 문화원형콘텐츠 총람'을 발간했다. 이는 2003년 첫 총람 이후 네 번째 출간이다.
이 총람은 신화, 전설, 민담, 역사, 문학 등의 이야기형 소재를 다룬 상상편을 비롯해 회화, 서예, 복식, 문양, 음악, 춤 등의 예술형 소재를 담은 감동편, 전투, 놀이, 외교, 교역 등 경영 및 전략형 소재를 실은 역동편, 건축, 지도, 농사, 어로, 음식, 의학 등 기술형 소재를 소개하는 지혜편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원형콘텐츠 총람에서는 바닷속 상상세계, 국보 하회탈, 19세기 조선의 민중생활상 뿐 아니라 앙코르와트, 세계의 와인문화 등 국내외 총 34개 문화원형콘텐츠도 소개돼 있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활용가치를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문화원형을 발굴해 디지털 기술로 되살려낸 문화원형콘텐츠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과정에서 소중한 창작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이 문화원형은 현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k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