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XBOX360' 첫 가격 인하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XBOX360의 가격이 좀 더 저렴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8월 9일부터 종전 41만9000원이던 XBOX360 패키지의 가격을 38만9000원으로 3만원 인하하고, 보급형 패키지인 XBOX360 코어 제품 역시 29만9000원으로 4만원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XBOX360 국내 진출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가격 인하로, 한국MS는 이번 가격인하와 올 하반기에 발매될 대작 타이틀을 통해 하반기 차세대 게임기 비디오 게임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XBOX 진영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헤일로3'를 비롯해 '로스트 오딧세이' '닌자 가이덴2'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4' '바이오쇼크' '매스 이펙트' 등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작 타이틀이 연이어 발매된다.
또한, 120기가 하드드라이브 및 HDMI단자가 탑재되어 있어 풀HD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Xbox360 엘리트 버전도 이번 하반기 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김대진 상무는 "지난 2006년 2월 정식 발매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은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기어즈 오브 워' '블루 드래곤' 등 탁월한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로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시대를 개척하고, 진두지휘했다"며 "이제 올 하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대작 타이틀 라인업과 더욱 활성화되는 Xbox Live 커뮤니티 그리고 저렴해진 가격으로 더욱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Xbox 360이 선사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향유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의 주변 기기 및 패키지 타이틀의 가격은 종전과 변함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