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게임단 '폭스' 선수와 연봉협상 완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 선수들의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폭스'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위메이드 '폭스' 사무국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에 걸쳐 전 선수에 대한 2007-2010년 시즌 연봉협의를 마쳤으며, 선수단 전원이 연봉 제시안에 만족하며 합의했다고 전했다.
'천재 테란'으로 불리는 이윤열 선수는 기존 연봉보다 50% 인상 된 2억5천만 원(옵션포함)에 3년 계약으로, 계약기간 동안 총 7억5천만 원을 받게 됐으며, 김양중 감독은 3년에 총 3억 원, 심소명, 안기효 선수는 지난 연봉보다 30% 인상된 계약금 등 팀 전체적으로 40%의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위메이드 '폭스' 사무국장 김영화 이사는 "지난 시즌 성적을 근거로 연봉을 조정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의미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요구 금액을 맞춰주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 '폭스'는 오는 11일(화) 신라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15일부터 개최되는 2007년 후기리그에 본격 출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