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UCC 제작과 차세대 게임 즐기는데 코어2쿼드는 기본'

"UCC를 제작하고 최신 3D 게임을 즐기는데 최소 53%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휘성)는 6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텔의 차세대 CPU인 '코어2쿼드' CPU에 대한 발표와 함께 종전의 CPU인 '코어2듀오'와의 벤치마킹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인텔코리아가 밝힌 내용의 골자는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는 '코어2쿼드'가 '코어2듀오' 보다 최소 53%, 최대 79%의 성능향상이 있다는 것. 인텔코리아 측에 따르면 3D 그래픽 렌더링 시에 79%의 성능 향상을, HD 비디오 제작에 54%, 3D 게임에 53%의 성능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행사장에서 열린 벤치마킹 테스트를 보니 '코어2쿼드'는 홈 비디오를 제작할 시에 4분 19초의 시간을 보여 '코어2듀오'가 보인 7분 52초 보다 50% 가까운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비디오 편집 개수도 동일 시간에 '코어2듀오'가 9개, '코어2쿼드'가 15개의 처리가 가능했다. 또 사진 편집에 있어서도 동일 시간에 '코어2쿼드'가 52개의 사진 편집이 가능해 43개의 사진 편집을 가능케한 '코어2듀오'를 압도했다.


실제 시연 이후에는 각종 사진 편집이나 영상 전문가들의 '코어2쿼드'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영화 '괴물'로 대종상 편집상을 수상한 김선민 편집기사는 "보통 2시간 짜리 영화를 만들기 위해 4-5배 이상 넘는 분량의 러시 필름(편집 전의 촬영된 영상)을 PC에 저장하고 편집하는데, '코어2쿼드'로 바꾼 이후 속도가 거의 2배 이상 빨라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경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정훈 씨도 "'코어2쿼드'로 바꾼 이후 3D 게임의 사양을 더 이상 낮추고 즐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히 게임을 하는 도중에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으며, KBS 뉴스 시스템 혁신 프로젝팀의 고영태 씨도 "'코어2쿼드'를 사용하니 2차선의 고속도로가 4차선을 뚫린 듯한 느낌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성민 인텔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클럭 속도가 CPU의 성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시절은 끝났다"며 "코어2쿼드를 통해 UCC 제작과 3D 게임에 대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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