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판타지 '패온라인', 지스타2007에서 모습 드러내

예당온라인의 또 다른 기대작 '패온라인'이 드디어 공개됐다.

예당온라인은 금일(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2007'에서 자사에서 개발 중인 고대 동양 판타지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패온라인'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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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패온라인'은 무협 소설과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야설록 씨의 제작참여로 화제가 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기존의 무협이나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형태를 벗어나 고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제작, 이족, 하족, 묘족 삼국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동양의 전설,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2,000여개의 방대한 퀘스트와 실제 고대 동북아시아의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을 바탕으로 지형과 몬스터 등을 제작해 타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종족들의 언어가 다른 점이나 전쟁, 신화, 전설 등의 다양한 스토리라인, '산해경'을 바탕으로 한 200여종의 신규 몬스터로 콘솔 못지않은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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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의 이석재 국내사업본부장은 "'패온라인'은 2년간의 탄탄한 기획 단계를 거쳐 개발이 진행 중이며 게이머들에게 한 단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2008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드라마, 영화, 소설 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게임제작발표회에서는 가수 '더원'의 축하공연과 게임 OST에 맞춰 현대무용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시연대를 통해 자사의 게임 라인업인 '에이스온라인' '프리스톤테일2'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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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패온라인'의 기획을 맡은 야설록씨와의 QnA

Q. 이 게임을 무협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A. '패온라인'은 무협이 아니라 고대 동북아시아 시대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무협지 같은 기술이나 배경 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내가 무협지를 많이 썼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든 것이 아닌가 싶다(웃음)

Q. 현재 '패온라인'의 개발 진척도는 어느 정도인가?

A. 이 게임은 기획 단계만 3년 걸린 작품이다. 물론 오래 걸린다고 좋은 게임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빨리 제작한다고 좋은 게임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내년 8월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히 진척도와 완성도를 논할 수는 없다. 난 게임 개발 시간에 구애 받고 싶지 않다.

Q. 경쟁작은 어떤 걸 보고 있는가?

A.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는 '와우' 같은 게임이 경쟁작이다. 물론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게임은 모두 경쟁작이라고 볼 수 있다.

Q. 세부적인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NPC들의 인공지능을 통해 전쟁이 벌어지거나 스스로 사냥을 즐기는 실제 생활 같은 모습 등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게이머들이 진행 중인 전쟁에 참여하거나 반대로 전쟁과 상관없는 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등 꽤 높은 자유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Q. 게임 내 지형은 어떻게 제작됐는가?

A. 지형 명칭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실제 지형은 지금의 중국 지형과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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