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온라인, 절대반지로 한국시장 잡겠다'

"중간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 '반지의 제왕 온라인'으로 한국 MMORPG 시장을 휘어잡겠습니다"

지난 2월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이어 북미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 이 게임의 개발사인 터바인의 개발자 제프리 스티펠은 '리니지'와 'R2' 등이 선전하고 있는 국내 MMOPRG 시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도 '반지의 제왕' 팬이 수십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중간계는 거대합니다. 6천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고, 퀘스트도 NPC의 종류도 수천 개입니다. 게이머들은 '반지의 제왕'에 있는 요소들을 직접 경험하고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프리 스티븐은 첫 번째 '반지의 제왕'의 장점으로 중간계의 광대한 세계관을 꼽았다. 게이머들이 '반지의제왕 온라인'에 접속하면 한국의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거대한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일반적인 퀘스트 뿐만 아니라 소설 외의 스토리까지 포함해 500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제프리 스티븐의 설명이었다.

"'반지의 제왕' 스토리가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다른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집을 사서 꾸밀 수 있고, 마을을 구성할 수도 있지요. 물품을 만들어 파는 장인이 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게이머와 가족 관계가 되어 함께 레이드에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 제프리 스티븐은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 가진 '다양성'을 지목했다. 캐릭터가 인간, 호빗, 엘프, 드워프 4가지로 원작에 충실한 편이지만, 키우는 과정에 따라 완전히 변할 수 있어 '키울 맛'이 난다는 것이다. 또 별도의 뮤직 시스템으로 게이머들끼리 작사 작곡을 하고,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며 '이런 시스템 처음봤지?'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렇게 다양성에 대한 언급 뒤에 제프리 스티븐은 MMORPG의 핵심적인 요소인 전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게이머들은 원정대와 함께 파티 공격을 해 나갈 수도 있고, 자체적으로 전투 집단을 꾸려나갈 수도, 혼자서 전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캐릭터들은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프로도 편에 서 있지만, 강력한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는 독특한 PVP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게이머들은 다채로운 전투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장점에 대해 언급한 제프리 스티븐은 NHN과의 관계를 통해 다시 한 번 충분히 한국 시장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NHN은 한국의 게임 시장에서 다년 간의 경험을 쌓고 있고 NHN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한국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언어의 변역이 아니라 게임속 캐릭터의 외모와 모양도 변경시킬 계획이 있지요. 처음부터 글로벌 게임으로 기획된 게임이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특화된 게임으로 변형해 내놓을 것이고, 틀림없이 만족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프리 스티븐은 게임 속에 절대반지가 존재한다는 점도 살짝 귀띔했다. 하지만 그는 게이머가 절대반지를 소유할 수는 없으며, 대신 강력한 반지가 무지하게 많으니 찾아보라고 했다.

"'한국 시장은 온라인 게임이 강하고 PC방이 주류를 이루는 등 독특한 시장입니다. 하지만 저희는퍼블리셔로 선정한 NHN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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