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고고씽'은 손맛이 강조된 레이싱 게임'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7'에서 또 하나의 유력 3D 레이싱 게임이 공개됐다.

NHN은 9일 자사 B2B관에서 자사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게임하이와 엔비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레이싱 게임 '고고씽'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고고씽'에 대한 정보를 대거 공개했다.


게임하이 백승훈 이사에 따르면 '고고씽'은 전용 3D 물리엔진을 적용해 스피드 감이 뛰어나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2D 게임처럼 몇 가지 드리프트 패턴만을 가지고 있는 다른 레이싱과 달리 횡, 원형 등 자유자재로 원하는 괘적을 그려낼 수 있었으며 각 자동차들끼리의 충돌시 차가 빙빙 도는 등 여러 가지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이렇게 물리엔진을 적용한 주행 장면 뿐만 아니라 '고고씽'은 그래픽과 사운드에도 주목을 받았다.

미래의 슈퍼카를 표현한 듯한 '고고씽'의 차량은 대부분 우주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미려하게 디자인 됐으며, 손에 잡힐 듯 빤질거리는 캐릭터와 차량 그래픽은 게임의 퀄리티를 한껏 높여주었다. 또한 페라리 등 실제 자동차에서 직접 녹음한 엔진 소리는 현장감을 높여주는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고고씽'은 달리는 도중에 상대 차량이랑 부딪히거나, 상대 차량을 쫓아냈을 때 상대의 부스터를 빼앗아 올 수 있는 등 경쟁 요소가 많았으며, CPU 1기가, 512메가, 3D가속카드(64M) 정도의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모드는 아이템 개인전, 아이템 단체전,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단체전의 4가지 방식 지원했고 복장, 헬멧, 장갑 등 아이템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게임하이 백승훈 이사는 "'고고씽'을 플레이 해보면 진정한 3D 레이싱 게임의 손 맛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 것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이사는 또 "플레이 하면서 다른 캐릭터와 집단적으로 전투를 벌이도록 유도했으며, 뒤집혔을 때는 다소 약이 오르겠지만 다른 게이머의 차를 뒤집었을 때는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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