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브이, 신작 '라이프 온라인' 공개
'샤이야' '용천기'를 선보였던 소노브이에서 또하나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을 선보였다.
소노브이(대표 장원봉)는 9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라이프 온라인'을 공개했다.
'라이프 온라인'은 legend in forgotten era(잊혀진 시대의 전설)의 약자로 파스텔톤의 동화적인 분위기의 그래픽과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정해진 직업이 없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직업과 무기를 선택하고 바꿀 수 있으며, 게이머의 행동에 따라 다양한 칭호도 획득할 수 있다. 칭호를 획득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며, 극소수만 차지할 수 있는 칭호를 획득하면 마을내 음유시인 NPC를 통해 유명해지기도 한다.
게이머의 플레이에 따라 세계가 계속 변화하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게임 내에서 바인드 스톤이라는 것을 클릭하면 전투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받을 수 있는데 많은 게이머들이 이 마법을 받게 되면 혼돈 수치가 올라가 몬스터들이 강력해지고, 게이머들 간의 PK도 가능하게 된다.
이 외에도 파티 플레이, 퀘스트와 아르바이트 시스템, 채집, 제조 등 기본적인 콘텐츠도 충실히 구현했으며, 차후 마을 점령전이 추가되면 게이머들이 마을의 경제 시스템을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한종구 소노브이 PM은 "요즘 온라인 게임들은 많은 재미를 주고 있지만 그에 버금가는 스트레스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라이프 온라인'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부분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 온라인'은 1월 중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 없이 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질의 응답
Q : 소노브이의 예전 게임은 성인이나 무협이라는 특정 타겟층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 '라이프 온라인'은 어떤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만들었는가.
A : 특별한 타겟층없이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판타지 장르를 선택했다.
Q : 클로즈 베타 테스트 없이 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해보인다. 용천기 때도 어려움이 있었다.
A :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 토론을 했는데 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물론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 만큼 대비를 많이 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물들은 포커스 테스트와 내부 테스트를 통해 이미 많이 얻었다고 생각한다.
Q : 라이프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면.
A : 변화라는 컨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게임 속 세상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캐릭터들도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다.
Q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퀘스트 중심의 게임인 것 같다. 아르바이트라는 콘텐츠도 있는데 퀘스트와 어떤 관계를 갖는 것인가?
A : 퀘스트와 아르바이트의 수행 방식은 그리 큰 차이가 없다. 퀘스트는 전투와 경험치 측면에 더 많은 연관이 있고, 아르바이트는 돈이나 제작을 위한 재료 등을 얻는 수단이 된다.
Q : 향후 추가될 콘텐츠가 있다면.
A : 마을 점령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길드가 마을 경영권을 획득하면 마을 경제 시스템을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통해 길드간의 경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 캐릭터의 직업이 없는데 어떤 방식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가
A : 특정한 직업은 없지만 스킬에 따라 근거리, 원거리, 마법, 이렇게 3종류로 나뉘게 된다. 그 3가지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지만 자유롭게 섞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Q : 상용화 방식과 오픈 일정은?
A : 유료화 정책은 아직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일단 부분 유료화쪽을 생각하고 있다. 1월 중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