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참가’, e스타즈 서울 온라인 투표 종료

'e스타즈 서울 2008'의 대륙간 컵 온라인 팬 투표가 26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24시를 기점으로 종료됐다.

지난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대륙간 컵 온라인 팬 투표는 이스라엘, 핀란드, 이란, 모리셔스, 프랑스, 세르비아- 몬테니그로, 폴란드, 덴마크 등 세계 각국 e스포츠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투표수는 26만으로 집계됐다.

투표 결과 동양의 카운터스트라이크1.6의 경우, 드래곤(중국), 더블유앤비(중국), 갈락티코스(이스라엘) 순으로 중국 팀의 강세가 돋보였고, 투표 초반부터 이슈를 모은 다크호스 이스라엘 팀은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의 최대 이변은 카운터스트라이크1.6의 프랑스와 이스라엘 팀이었다. 서양의 카운터스트라이크1.6의 온라인 팬 투표 최종순위 1위를 차지한 에뮬레이트(프랑스)는 득표순위 7위로 최 하위권에 머물다가 단 이틀 만에 8천여의 표를 얻으며 1위로 올라섰고, 투표 마지막 날에는 하루 만에 2만5천여 표를 추가했다. 결국 전체 투표수의 32%를 차지한 에뮬레이트는 2위인 핀란드의 로캇과 3만여 표의 차이를 보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동양의 카운터스트라이크1.6팀인 갈라티코스의 경우, 투표 중반까지 독주체제를 유지했지만 중국 팬들의 인해전술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조직위원회는 온라인투표 결과(50%)와 대륙간 컵 조직위원회 심사 30%, 2007년 세계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 포인트 20%를 더해 최종 선발팀을 선정한다. 대륙대표 라인업은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6팀(동서양 각 3팀), 워크래프트3 에서 6명(동서양 각3명)을 선발해 5월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인 토마스 쿨렌바흐는 "대륙대표 선발에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선정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선발될 대륙대표들은 전 세계 e스포츠팬과 전문가가 인정한 최고의 게이머로서의 영예를 안고 e스타즈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대륙간컵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륙간 컵 선발 투표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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