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시장 한주 동향 (5월4일~5월9일)

국내 게임 시장 5월 둘째 주는 어린이날 외는 큰 화제 없이 진행된 한주였다. 하지만 연휴 기간과 어린이날이 겹치면서 게임 업계는 매출 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상승이 있는 기분 좋은 한주였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이번 주에 가장 큰 소식은 CJ인터넷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진삼국무쌍온라인'의 공개였다. 그동안 티저 사이트만 공개되고 특별한 내용 공개가 없던 게임의 내용이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진삼국무쌍온라인'은 이미 일본 내에서 서비스를 진행해 게임성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끝난 상태이나, 코에이는 CJ인터넷과 손잡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한국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산 모바일 게임에 대한 활약도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 게임들이 해외로 수출되면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 특히 국산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북미,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해외 모바일 게임들도 국내 수입, 독특한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5월 발매가 확정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 'GTA4'의 소식도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월27일 발매된 'GTA4'는 발매 첫날 북미에서 250만장, 유럽에서 170만장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는 금액으로 약 4억 달러 수준이며, 최대 판매량을 기록 중인 '헤일로3'의 기록을 넘어선 판매량이기도 하다. 5월 중 정식 발매될 'GTA4'가 한국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기사 링크(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28005)

4월26일 정식 발매된 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한국닌텐도의 비디오 게임기 Wii에 대한 게임 타이틀 소식도 큰 인기를 끌었다. Wii는 일반적인 비디오 게임기와 다르게 체감형태의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기다. 특히 '래이맨 엽기토끼2' '엘레비츠' 'Wii스포츠' '스윙팡야 골프 세컨드샷' 등 다양한 게임들이 비디오 게임기와 함께 판매돼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부산 국제 모터쇼에 마련된 SCEK 게임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는 소식과 IT기기로 유명한 코원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 '엔블릭'이 테스트에 돌입한다. 호러 게임 '컨뎀드2'도 9일 정식 발매됐으며, Xbox360용 '메이저리그베이스볼2K8'도 출시돼 '메이저리그'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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