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총괄 프로듀서 한국 방문, 신작 선보여
세계적 개발사 EA의 인기 라인업 '심즈'의 개발을 담당한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 팀 리투와느와 메리 제인 천이 한국을 방문, 새로운 '심'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팀 리투와느는 '심즈' 시리즈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수석 개발을 담당해온 총괄 프로듀서로 최근 '심즈2'를 비롯해 새로운 신작에 대한 개발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인이기도 한 메리 제인 천은 '심즈' 시리즈 한국인 책임 개발자로, 게임 시리즈 전반적인 출시와 여러 부분을 담당 중이다.
이들의 이번 한국 방문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심즈' 시리즈의 신작 출시와 개발 중인 상황에 대해 밝히기 위해서 이며, 한국의 높은 '심즈' 인기를 느낄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메리 제인 천은 한국 방문 기회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국을 밟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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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투와느는 "'심즈' 시리즈는 전 세계 많은 인구들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자, 하나의 문화이다. '심즈'는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심즈'에 대한 연령층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신작 '마이심즈'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즈' 라는 타이틀이 전 세계 1억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에 대해 '심즈'가 가진 여러 가지 장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즈' 시리즈가 가진 '창조성'이나 '창의성', 그리고 무한에 가까운 게임성이 그 인기의 비결이라는 것.
이들에 의해 공개된 '심즈'의 새로운 신작 '마이심즈' 시리즈는 기존에 출시된 '심즈'의 시리즈보다 낮은 연령층을 공략하면서도 '심즈' 게이머들이 좀 더 편하게 즐겁게 '심즈' 시리즈를 즐기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으며, '심즈'보다 귀여운 캐릭터, 배경 등을 무대로 다양한 게임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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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마이심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마이심즈 심들의 왕국'은 기존에 가진 '심즈' 시리즈와는 다른 점을 많이 가진 신작으로, 서사적인 스토리 라인을 가진 점과 기존 게임에 비해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 특히 기존 게임이 가진 창조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성을 도입함으로써, '심즈' 시리즈가 가진 마니아성 대신 캐주얼적인 재미에 중점을 둔 게임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심시티 나만의 도시'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기 충분한 신작이다. Wii와 닌텐도DS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도시의 모습과 외관 등이 변하는 새로운 '심시티' 시리즈로, 기존 게임의 특징을 더 강화했으며,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존재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Wii용 '심시티 나만의 도시'는 협력 모드나 타인과의 플레이는 불가능했지만 게임 자체는 '심시티DS'보다 직관적이면서도 손쉽게 제작,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제작이 어려웠던 타원형의 도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상가나 마을 등 필요한 지역도 위모컨을 활용해 원하는 위치를 손쉽게 제작이 됐다. 특히 건축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낮으며, '마이심즈'의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인 맛도 많이 살렸다.
책임 개발자 메리 제인 천은 "'마이심즈 심들의 왕국'과 '심시티 나만의 도시'을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한국 팬들이 '심' 시리즈를 즐기고, 이로써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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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심즈 심들의 왕국'과 '심시티 나만의 도시'는 각각 가을과 하반기 중 발매될 예정이며, 두 타이틀 모두 한글화돼 발매된다.
* 아래는 QnA 전문
Q. 엔딩이 존재하는가? 엔딩 후에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A. 롤랜드 왕의 국가를 재건 한 후에는 모든 아이템을 활용한 자신만의 건설 모드가 생긴다. 게임을 즐길 때는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건설 등을 하게 되지만 엔딩 후에는 원하는 섬이나 필드에 자신만의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다. 그전에는 즐길 수 없던 색다른 퀘스트도 존재한다.
Q. 온라인 모드는 존재하는가
A. 게임은 싱글 플레이 전용이다. Wii 다운로드 콘텐츠는 추가되지 않는다. 닌텐도DS용의 경우 협력 모드를 즐기거나 서로의 아이템을 교환하는 그런 기능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지원 내용은 에드혹만 할 수 있다.
Q. '마이심즈'의 세계관이 중세로 변하게 된 이유?
A. 아니다. '심들의 왕국'은 섬들마다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게임 속에는 중세를 비롯해 현대, 그리고 놀이공원 같은 느낌의 섬도 존재한다. 다양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방향을 잡게 됐다.
Q. 기존 '심' 시리즈와 다르게 귀여운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
A. 닌텐도 스타일, 연령층에 맞춘 게임성과 시각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성향을 고려한 것이며,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모든 지역의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 '심들이 왕국' Wii용과 닌텐도DS용의 차이는 무엇인가?
거의 비슷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닌텐도DS용은 미니게임이 추가로 존재하고 스토리라인이 약간 다르다. 이 점은 플랫폼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그 게임이 줄 수 있는 게임성이 다르기 때문에(비디오 게임과 휴대용 게임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Q. 비디오 게임에 온라인 모드가 중요한데, '심들의 왕국'에 온라인 모드를 배제한 이유는?
A. 나만의 왕국이라는 컨셉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 하지만 콘텐츠는 충분히 다양하며, 엔딩 후에도 더 많은 게임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모드가 없어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캐릭터이지만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어떻게 보는가?
A. '심즈'를 개발했을 때는 모든 국가의 감수성이나 성향을 고려해서 제작한 것이다. 이는 유럽이나 북미에서도 충분히 인식된 부분이다. 유럽에서 '마이심즈'는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Q.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 속 콘텐츠 중 한국적인 콘텐츠가 존재하는가?
A. 한국 개발자들이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콘텐츠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관련 부분은 추후에 말해주겠다. 자세한 정보는 여름 이후에 공개하겠다.
Q. 심즈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작이나 개발 중인 라인업은 존재하는가?
마이심즈는 계속적으로 확장될 시리즈다. 차후에도 다양한 게임성을 보여줄 수 있는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Q. 기존 심시티 시리즈와 가장 다른 점을 꼽는다면?
A. 기존 시리즈들이 시뮬레이션이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게임은 그런 부분을 최소화 시켰으며, 즐길 수 있는 꺼리를 더욱 증가시켰다. 가장 큰 차이점은 Wii 컨트롤러를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조력자가 존재해 게임 진행이 쉬워졌다. 심시티3000을 기본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