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실제 결혼 커플 탄생

KTH(대표 서정수)에서 운영하는 게임포털 올스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적벽에서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가 실제 결혼에 성공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에 결혼에 성공한 게이머들은 적벽의 일기당천 서버의 같은 군단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 '리키엘라'(신랑)과 '악질이삐'(신부)로 이들은 지난 20일(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실제 부부가 됐다.

이에 앞서 올스타는 지난 18일(금)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적벽의 일기당천 서버 내의 결혼식 던전, '풍화설원'에서 게임 속 결혼식 이벤트를 열었다.

적벽의 게임 운영자가 사회와 주례를 맡아 진행된 이번 결혼식 이벤트는 신랑, 신부 입장, 혼인서약, 반지교환, 축하 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게임머니로 축의금을 내고 참석한 게이머 100여 명의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결혼식 이벤트를 마친 커플은 "게임 속 결혼식을 준비해준 운영진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공유하게 된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박용호 PM은 "적벽의 공식 1호 커플로 탄생한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온라인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 화목한 결혼 생활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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