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 아키에이지 MMO 기술적 한계에 도전한다

아키에이지를 개발하고 있는 송재경 대표가 1차 테스트를 통해 과거 MMORPG가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양한 도전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3년이란 시간동안 아키에이지를 개발해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뗀 후 '아키에이지는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라는 세계관으로 제작하고 있는 MMORPG다. 1차 CBT는 부족한 것도 많고 만들어야 할 것도 많지만 실험적인 기능과 기본적인 내용에 해한 의견을 듣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송 대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오브젝트 인터랙션', '주거 크래프팅 UI', '직업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MMORPG의 기본이 되는 전투, 이동, 아트스타일, 캐릭터, 스토리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실험적인 기능 중 일부는 그동안 기술적 한계나 MMORPG의 특성상 수천명이 같이 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시도되지 않았거나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 내용이지만 과감하게 도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번 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받은 시스템들은 향후 유지되겠지만 시스템적 문제가 있는 내용들은 향후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와 함께 송 대표는 "이번 1차 CBT에는 기획하고 있으나 아직 미구현된 내용이 많다"고 설명하며 "이동의 경우는 다양한 공용탈 것을 기획하고 있으나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인용 탈것과 함께 말타기, 순환 탈 것 정도만 공개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실험적인 테스트를 임하는 만큼 조심스러운 의견도 전달했다. 그는 "십여년 전 리니지를 만들던 시기에는 미약한 완성도와 내용으로 오픈을 감행했지만 대신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물론 지금 시장에서 그런 게임개발 방식은 통하지 않겠지만 게이머의 의견을 받아드리는 자세는 유지하고 싶다. 이번 테스트에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아키에이지의 클로즈베타는 7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모집은 9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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