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시연 행사 통해 자사 주력 신기술 소개
음향기술업체 돌비가 금일(21일) 서울 신사동 커피스미스에서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자사의 주력 신기술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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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돌비가 선보인 기술은 게임을 위한 '돌비 액슨', 모바일 기기를 위한 '돌비 모바일', 고화질 영상 기기를 위한 '돌비 디지털 플러스', 등 총 3종이다.
먼저 '돌비 액슨'은 게임 속에서 입체 음향 효과를 위한 기술로, 게임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의 거리에 따라 음성의 크기가 변화하는 거리 감지 기능과, 장애물에 따라 음성이 변화하거나 제한을 받는 '장애물 감지 기능'등의 효과를 통해 더욱 사실적인 게임 사운드 및 보이스 채팅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 '돌비 액슨'을 위해 선보여진 게임은 넥슨의 액션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로 참석자들은 직접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진행하며 음성의 변화되는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직접 게임을 시연해본 참석자들은 마을과 필드 등 장소에 따라 캐릭터 음성 및 보이스 채팅의 울림이 달라지는 점이나 거리 차에 따라 확연히 느껴지는 음량의 차이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돌비 액슨'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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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모바일 기기를 위한 '돌비 모바일'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로, 영화관과 같은 원하는 장소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듣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준다.
특히 저역대 응답성이나 스테레오 음폭이 기존 기술에 비해 뛰어나 헤드폰이나 내장 스피커, 도킹 스테이션 스피커의 재생 성능도 일정부분 개선될 수 있다.
'돌비 모바일' 기술은 이 기술이 처음으로 탑재된 LG전자의 '옵티머스Q' 스마트폰을 통해 시연됐으며, 한 참석자는 행사장에서 사용된 헤드폰에 따라 조금 느낌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핸드폰이 아닌 음향 및 영상기기를 통해 감상하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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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은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LG 인피니아 홈시어터' 세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HD 미디어 환경에 맞게 기존의 DVD 기준의 사운드 기술을 한층 발전시킨 것으로, 기존 '돌비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블루레이 표준인 8개의 오디오 채널을 넘어 더 많은 채널을 소화할 수 있으며, 7.1채널을 통해 최대 6Mbps의 속도로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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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연회를 개최한 돌비의 임상완 한국지사장은 "돌비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LG나 넥슨과 같은 파트너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라고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