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PC 앱 최대 60% 빨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박스 PC 앱의 실행 속도를 최대 60% 개선하고, TV와 VR 헤드셋까지 새로운 엑스박스 이용 경험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게임 탐색과 친구 연결, 실행 과정을 보다 빠르고 단순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은 엑스박스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먼저 적용된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PC 앱은 실행 속도가 최대 60% 빨라지고 홈, 스토어, 게임패스 페이지의 로딩 시간도 최대 50% 단축된다. 라이브러리에는 새로운 필터와 정리 기능을 추가했으며, 친구 및 소셜 기능도 메인 내비게이션으로 옮겨 채팅이나 파티 참가 접근성을 높였다.

검색 기능도 확장된다. 설치된 게임과 추가 콘텐츠, 이용자 등을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게임 카드와 홈 화면, 설정 메뉴, 애니메이션 등 UI 전반도 새롭게 손봤다.

다만, MS는 실제 성능 개선 폭은 기기와 인터넷 환경, 시스템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웹 기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도 확대된다. 올해 초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공개한 새로운 웹 인터페이스를 향후 몇 주 동안 더 많은 이용자에게 자동 적용한다.

대형 화면을 위한 데스크톱 모드와 화면 설정 기능도 추가된다. PC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한 화면에 더 많은 게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다크·라이트 모드와 함께 5종의 고대비 옵션을 제공해 시각적 접근성을 높였다.

같은 디자인과 내비게이션 체계는 지원되는 TV와 VR 헤드셋용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엑스박스 PC앱
엑스박스 PC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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