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X-2 미니게임
FFX-2에는 몇 가지 미니 게임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 특히 중요한 것은 블리츠볼과 스피어 브레이크, 그리고 비사이드 건 슈팅입니다. 이 공략에서는 여러분이 게임 중 등장하는 규칙 설명을 충실히 들었다고 가정하고, 의문점이나 팁을 설명하는 위주로 하겠습니다.
1. 비사이드 건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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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on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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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말을 걸어야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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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나오듯이 게임의 규칙은 5분 안에 500점을 넘는 것입니다. 그런데 500점을 넘었는데도 게임 오버로 끝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유는 비사이드 해변에 있는 베크렘에게 말을 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00점이 아니라 5천점을 얻더라도 그에게 말을 걸어야만 게임 끝으로 인정되며, 늦으면 소용없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해변 바로 앞 맵에서 15초 정도를 남겨 두고 맵을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 맵에는 거대한 마키나 외에는 점수를 주는 녀석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그 녀석은 DEATH 총알로 한 방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을 얻자
스토리 진행 중 점수가 500점을 넘으면 리절트 플레이트신비의 수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품이 이것 뿐만이 아니라, 득점을 높게
할수록 더 좋은 상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00점을 넘으면 리절트 플레이트저주받은 뱀을, 2800점을 넘으면 레어
액세서리아다만타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스피어 브레이크
알쏭달쏭한 규칙으로 많은 분들이 이 게임에 적응하기 힘드시겠지만 필자라고 해서 머리에 쏙 들어오게끔 규칙을 설명할 수 있는 대단한 재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이 게임에 익숙해지는 방법은 그저 무대포로 한번 해보고 깨지면서 익히는 것 뿐… 직접 해 보면 설명보다는 오히려 쉬운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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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면 생각보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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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을 보시면 16개의 숫자가 쓰여진 테이블이 있고, 한가운데에 또 다른 숫자가 보입니다. 이 가운데에 있는 숫자는코어 브레이크
넘버라고 하며, 그 숫자를 둘러싸고 있는 색이 다른 4개의 숫자는코어 스피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다시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12개의
숫자는 그냥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스피어 브레이크의 한 턴은 코어 스피어 중 하나를 골라 집어내는 것으로 시작하며, 집어낸 코어 스피어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집어낸 코어 스피어가 코어 브레이크 넘버의 배수가 되지 않았다면 이제 16개의 숫자(코어
스피어+코인) 중에서 아무거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집을 수 있습니다. 집어낸 숫자들의 합이 코어 브레이크 넘버의 배수가 될 때까지요.
예를 들어 스크린 샷 왼쪽의 경우는 코어 브레이크 넘버가 8이므로 코어 스피어 중 5를 집어내고 그다음에 코인 5, 코어 스피어 6을 차례로
집으면 5+5+6=16이 되어 8의 배수가 성립됩니다. 이렇게 배수를 만들면 코어 브레이크가 되어 턴이 끝납니다. 한 턴을 끝내면 코어
스피어를 제외한 코인 5는 테이블에서 사라지며 코인 하나를 집었기 때문에 소비량이 1 늘어납니다. 사라진 코인은 몇 턴이 지난 후에
자동적으로 다시 코인이 생성됩니다. 단 생겨난 코인은 이전의 코인과 같은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선정됩니다.
이런 식으로 턴을 보내면서 소비량을 쌓아서 모든 턴이 지나기 전에 정해진 소비량을 채우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만약 소비량을 채우지
못하거나, 테이블 위의 모든 코인을 다 써도 코어 브레이크를 만들지 못하면 게임에서 지게 됩니다. 코인을 한 턴에 너무 많이 쓰면 코인이
모자라서 게임에 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3. 블리츠볼
전작과는 상당히 달라진 방식으로 블리츠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감독이 되어 선수들의 훈련, 작전, 스카우트 등을 책임지는 것이
플레이어의 몫인데 직접 해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훈련은 어떻게?
처음에 훈련 메뉴에 들어가면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뭐라고 쓰여 있는지도 모를 능력치들에, 훈련을 시켰더니 하나는 올라가는데 다른 하나는
떨어지고… 그리하여 필자가 능력치 설명과 간단한 훈련 요령에 대해 언급을 해볼까 합시다.

전작과는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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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감독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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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설명
능력치는 훈련으로 높일 수 있는 8개의 능력과 피로도, 훈련으로 높일 수 없는 능력치, 선수의 몸값(?)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ND(Endurance) - 상대와 몸싸움을 할 수 있는 능력
ATK(Attack) - 상대에게 태클을 가하는 능력
PAS(Pass) - 패스 능력
SHT(Shoot) - 슛 능력
BLK(Block) - 상대의 패스나 슛을 차단할 수 있는 능력
CAT(Catch) - 골키퍼 능력
RNG(Range) - 패스나 슛의 범위
REC(Receive) - 공을 받을 수 있는 능력
FTG(Fatigue) - 피로도
이렇게 8+1개의 능력치가 훈련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 능력치입니다. 훈련 메뉴에서 선수의 이름으로 커서를 가져가면 능력치와 함께
왼쪽에 파란 숫자가 표시되는데, 이 숫자는 한 번에 훈련시킬 수 있는 적정 포인트를 의미합니다. 이 숫자 이상으로 커맨드 포인트를 투자하면
피로도가 쌓이게 되므로 휴식을 통해 피로도를 틈틈이 낮춰 줘야 합니다. RNG와 REC는 커맨드 포인트당 1씩 오르고, 나머지 능력치는
포인트당 1/8씩 오릅니다. 한 번에 오르지 않더라도 소수점 단위로 오르고 있으니 걱정 마시길. 반대 수치가 깎이는 것도 같은 비율로
적용됩니다.
그럼 훈련을 시킬 때 어떤 능력치에 중점을 둬야 할까요? 필자가 추천하기로는 공격수는SHT>END>RNG순서로,
미드필더(?)는PAS>ATK>END순으로, 수비수는BLK>ATK>RNG순으로 중점을 둬서 육성하고, 골키퍼는CAT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그럭저럭 쓸 만할 것입니다.

그로우 에그가 상품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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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자…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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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포인트를 얻자!
훈련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커맨드 포인트인데, 이 포인트를 어디서 얻을까요? 우선은 시범 경기를 통해 얻는 수밖에 없습니다. 시범
경기에서 이기면 꽤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지더라도 조금이지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 패배를 두려워 하지 말고(초반 갈매기단의
능력치는 가히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키리카 비스트 팀에게 도전해 봅시다. 왜 하필 이 친구들이냐면 이 친구들의 능력치가 갈매기단 뺨칠 정도로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p 뭐 운이 좋으면 이길 테고 운이 나쁘면 질 텐데, 굴하지 않고 받은 포인트를 이용해 꾸준히 선수들의 능력치를 높여
나가면 어느 틈에 강팀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대회에 나가 상품을 얻자!
시범 경기라도 이기면 메가포션 등 자잘한 아이템을 얻지만 이걸로는 부족하죠. 리그나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하면 큰 상품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상품들 중에 블리츠볼의 최대 보상품인그로우 에그가 들어 있습니다. 랜덤으로 바뀌는 토너먼트 상품 중에 드물게 1등 상품으로 올라올 때가
있으니, 팀을 키워 나가면서 꾸준히 기다리다가 걸리면 바로 낚아챕시다! 입수 AP를 3배로 불려 주는 아주 좋은 액세서리이므로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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