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밤 -길이 인도하는 곳- (엔젤독)
[클락마스터&마이썬] [엔젤독&데빌독] [심판동자골드]
엔젤독 &데빌독

얼마나 좋아하는지 하도 궁금해서 TV가 있는 응접실로 가보니, 마침 엔젤독이 있었다. 그래서 살짝 엿보았더니, "축구하기전 2시간전부터
기다리는 6시만 되면 그레고리가 들어와서 짜증나~ 어떻게 쫓아낼 방법이 없을까?"라는데.. 축구중계하기까지 시간도 남고 해서 좀비고양이에게
들르니, 누구라도 열중할때가 있다. 그러면 방심하기쉽다옹이라는데..음... 엔젤독의 영혼은 TV중계에 정신이 팔린사이에 빼앗아 오면
된다는거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_-;;)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6시30분을 가리키고 있어서, 얼른 응접실로 갔다. 헌데 안에서 그레고리와 엔젤독이 다투고 있었다.
이유인즉.. 그레고리는 청소를 해야하는데 엔젤독이 축구중계를 보고 있어서 방해가 된다는 소리... 그런말을 하니까 엔젤독은 넌 가서 이상한
책이나 보러가란말이야라고 고함을 치는데.. 도대체가 서로 싸우는 통이라 영혼을 빼앗을 틈이 없다.
그러고 보니 축구중계시간과 그레고리의 청소시간이 겹치는 것.. 떼어놓을 방법은... 엔젤독이 말한 이상한책이었다.. 첫째날밤이 기억났다.
그레고리의 애독서!!연애소설..훗.. 바로 이거였다. 엔젤독과 그레고리가 마주치지 않게 하는 방법.. 그레고리가 응접실 청소를 하러 올때 이
책을 건내주니, 좋다고 창고로 향했다.
드디어 엔젤독이 혼자 있는 응접실로 들어갔으니 날 보니 도망가버렸다... 난 어찌하지라고 고민하다가 소파뒤에 숨을 장소가 있는걸 알았고,
조용히 숨어서 엔젤독이 오기를 기다렸다. 역시나 생각대로 엔젤독은 좋아하는 축구중계를 보기위해 응접실에 들어왔고, 소파뒤에 숨은 나를
발견하지 못한채, 축구중계에 정신이 팔렸다. 영혼에 마저 신경을 끊은채.. 난 축구에 정신이 팔린 엔젤독을 뒤로 하고 영혼을 가진채 방으로
향했다.
PS. 첫째날 그레고리의 애독서를 회수하지 않았다면, 창고에서 찾을 수 있다.
|

엔젤독이 못마땅한 그레고리
|

6시에 축구중계를 하는군
---|---

그레고리가 못마땅한 엔젤독
|

오.. 열중하면 방심하기 쉽다고!

이상한책(물음표) 혹시 그건가!
|

역시 이상한 책이란 연애소설이었군

소파뒤에 이렇게 숨으니
|

나를 발견못한 엔젤독은 축구삼매경. 이때다 영혼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