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신화 '헬로히어로', 삼성 스마트 TV로도 즐긴다

핀콘(대표 유충길)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헬로히어로'의 삼성 스마트 TV를 통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게임은 한국, 북미, 유럽의 주요 국가를 포함하여 전세계 36개 국가에 출시 된 2014~15년형 삼성 스마트 TV로 이용할 수 있다.

'헬로히어로'는 지난 2013년 출시돼 전 세계 1,500만 게이머를 보유한 수집형 RPG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삼성 스마트 TV 서비스를 통해 출근 길에는 모바일 기기, 점심 시간에는 PC, 퇴근 후에는 소파에 누워 스마트 TV로 '헬로히어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멀티 플랫폼을 표방한 게임은 많았지만 각 기기간의 연동을 지원하면서 스마트 TV 플랫폼에까지 진출한 게임은 '헬로 히어로'외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핀콘은 차기작 '엔젤스톤' 역시 여러 기기를 통한 연동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핀콘의 유충길 대표는 "삼성 스마트 TV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헬로히어로'가 진정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났다. 이는 헬로 히어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꿈꿔왔던 일이기도 하다"며,"앞으로도 게이머분들께서 재미있고 참신한 컨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히어로 삼성 스마트 TV 이미지
헬로히어로 삼성 스마트 TV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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