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담배에 불을 붙였다..

패키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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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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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과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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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매뉴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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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2
한 남자의 옆모습과 슬픈 표정을 짖고있는 여자의 모습. 뭔가.. 의미 심장한 모습이 담겨있는 탐정 진구지사부로의 패키지 앞면이다. 흠..
뭔가를 표현하고 싶었던 듯 한데.. 도대체 뭘까..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그건 게임을 해봐야 알 듯 싶다.
패키지를 뒤로 돌리자 어지러이 놓여진 게임 스크린샷들과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라는 문구. 그래서.. 뭘 어쨌다는 게냐!!(결국..
답답함에 후유유도.. 담배에 불을 붙이고야 말았다..--;;)
패키지를 열어 매뉴얼을 보니 이건 더 가관이다. 검은 배경에 사람의 눈동자 하나 달랑 보인다. 여기저기 동그란 원이 보이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고.. 확 손가락으로 찔러버리고픈 눈동자.. 음.. 대충 어떤 의도로 패키지를 만들었는지 예상은 간다. 매뉴얼은 얇지만 사진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읽는 데에 문제는 없다. 그럭저럭 평범한 매뉴얼이다.
전체적으로 탐정 진구지사부로라는 이름과 함께 추리어드벤쳐라는 장르의 특성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패키지를 접하는 게이머로 하여금 게임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게임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갖게끔 만들려 한 의도인 것 같은데.. 이거 어쩌나.. 후유유는 호기심은 커녕 답답함에 패키지를
집어 던져놓고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