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만화 OST를 테마로 한 이색 콘서트..아재들 '시선집중'

유튜브 비디오 채널 '얄리의 아재비디오'(유튜버 정세정씨)에서 오는 10월12일 토요일 6시30분에 홍대 브이홀에서 '추억의 만화와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만화 OST 콘서트는 80년대와 90년대에 TV나 비디오로 즐겨보던 만화들 중 가요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명작들만 엄선하여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얄리의 아재비디오' 구독자 밴드인 'RE:9'이 연주와 노래를 맡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얄리 아재비디오
얄리 아재비디오

좌석은 총 300석이며, 지방에서 올라는 관람객들을 위해 사전 예약을 마친 100명을 제외하고 총 200명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관람 비용은 무료다.

얄리의 아재비디오 채널 정세정 대표는 “방구석 오타쿠 구원 이벤트이자 그동안 제 채널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어 이런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린 시절의 명작 만화 OST가 재가공되어 가슴뭉클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얄리 아재비디오
얄리 아재비디오

한편, 얄리의 아재 비디오의 콘서트에 대한 공지는 유튜브 '얄리의 아재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자들은 41개에 이르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와 리뷰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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