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테니스의 왕자 완결 기념인가요? 코나미 게임 2종 리마스터 발표

신승원 sw@gamedonga.co.kr

테니스의 왕자라는 만화를 아시나요? 스포츠를 소재로 했지만 매력적인 외모의 미소년들이 가득해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 만화가 무려 27년만에 드디어 완결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중학생들이 등장하는 정상적인 테니스 만화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온갖 판타지 기술이 난무하면서, 일본 테니스 협회에서 '더이상 테니스를 그런 식으로 묘사하지 말아달라'고 공문을 보냈다는 소문까지 돌았던 그 만화입니다.

완결을 기념하기 위함인지 최근 코나미에서 예전에 출시했던 테니스의 왕자 IP 게임 2종을 닌텐도 스위치로 리마스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테니스의 왕자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학원제의 왕자님'과 '두근두근 서바이벌'입니다.

아쉽게도 원작의 화려한 테니스 기술들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장르가 아니라, 여성들을 위한 연애물이네요. 원작의 기술들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어려웠나 봅니다. 트위스트 서브, 잭나이프 정도만 해도 그럭저럭 말이 되지만, 말을 타고 테니스를 치고, 분신술까지 쓰면 테니스 게임이라고 말하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

테니스의 왕자 완결 기념인가요? 코나미 게임 2종 리마스터 발표
테니스의 왕자 완결 기념인가요? 코나미 게임 2종 리마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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