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2020’, 공식 스폰서 8개사 공개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Festival 2020, BIC 페스티벌 2020)’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공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공식 스폰서 기업은 크래프톤(KRAFTON)과 엑솔라(Xsolla), 펄어비스(Pearl Abyss),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AVER CLOUD PLATFORM), 에픽게임즈(Epic Games), 엔씨소프트(NCSOFT), 게임물관리위원회(Game Rating And Administration Committee), 원스토어(ONE store) 등 총 8개사다.

위 기업들은 이번 스폰서쉽 참여를 통해 인디 게임이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르와 유형이 제한적인 게임시장에 다양성을 제고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데 함께 힘을 쏟는다.

글로벌에서 배틀그라운드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드높인 게임 제작의 명가 ‘크래프톤’과 게임 개발사들의 자체 글로벌 유통 및 배급을 지원하는 글로벌 페이먼트 및 유통 솔루션 기업 ‘엑솔라’, 자체 게임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세계 시장에 흥행시킨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토종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핸스드(ENHANCED) 등급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디 게임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는 ‘BIC 페스티벌 2020에’ 스탠다드(STANDARD) 등급으로,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앞서고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을 대표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스타터(STATER) 등급으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게임 플랫폼 ‘지포스나우’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며, 뉴노멀 시대의 완성형 온라인 전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인 ‘BIC 페스티벌 2020’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인디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BIC 페스티벌에 많은 기업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셔 감사하다”라며, “각 기업이 다양한 게임을 히트시킨 노하우와 BIC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게임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BIC 공식 스폰서
BIC 공식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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