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오락실의 감동을 집에서! '아스트로시티 미니', 오늘(12월16일) 출시

90년대에 오락실에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던 캐비넷인 '아스트로시티'를 책상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아스트로시티 미니'가 오늘(12월16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세가 60주년 미니 게임기 아스트로시티 미니
세가 60주년 미니 게임기 아스트로시티 미니

아스트로시티 미니 조작부
아스트로시티 미니 조작부

지난해 '메가드라이브 미니' 출시에 이어, 세가에서 자사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올해 말 일본 출시를 발표한 이 미니 게임기는 TV와 연결(HDMI)하여 보다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고, 본체 레버와 버튼의 리얼한 조작감을 통해 오락실의 감동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추어 파이터,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수왕기 등 총 37종의 타이틀 수록되어 있다.

아스트로시티 미니 수록 게임들
아스트로시티 미니 수록 게임들

오락실 캐비넷 키트도 동시 판매됐다
오락실 캐비넷 키트도 동시 판매됐다

유니아나 측 관계자는 "17일(목)부터 대형 마트 및 온∙오프라인 전문 게임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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