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도대전의 서막이 열린다!" 토탈워: 삼국, 갈라진 운명 출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 삼국'의 신규 챕터팩 '갈라진 운명'을 3월 12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조조와 원소가 격돌한 '관도대전'이 새로운 챕터로 등장한 이번 ‘갈라진 운명’은 하북을 기반으로 강대한 세력을 구축한 원소와 이에 맞서 천자를 옆에 두고 반격하는 조조 두 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토탈워: 삼국 '갈라진 운명'
토탈워: 삼국 '갈라진 운명'

이번 확장팩에서는 다양한 신규 유닛과 장수 그리고 진영이 추가된다. 먼저 봉 창병과 흉노 귀족 기병대, 그리고 청주 미늘창병대가 추가되었으며, 북방군을 직접 지휘하여 상대를 무찌를 수 있다.

아울러 조비, 우금, 조인 등 조조 진영의 유명 장수들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출시되며, 거대한 야망을 품고 자신의 유산을 다음 세대로 물려주려는 촉 지방의 지배자 유언이 신규 진영으로 추가됐다. 유언의 경우 고유 시스템인 '포부'가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경 또한 함께 진행되어 조조 및 원소 세력의 개편과 새로운 황실 음모 시스템, 세력 의회의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의회 시스템
신규 의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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