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코카 콜라 파트너십 체결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와 코카-콜라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모바일 e스포츠다. 2022년에 첫 번째 공식 프로 시즌이 시작됐으며 8개의 지역 리그(한국, 북미, 남미, 브라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와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국제대회가 창설됐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올여름에 열릴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국제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전 세계 창설 파트너로 나선다. 코카-콜라는 최근에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인 '잇 머스트 비 리얼(It Must Be Real)'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장면을 공개하면서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한국 지역 리그인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2022 Wild Rift Champions Korea; WCK) 스프링은 5주 차까지 진행되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WCK 스프링의 정규 리그는 오는 4월 16일과 17일 준결승전, 4월 23일 3위 결정전, 4월 24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레오 파리아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현재 세계 최대의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창설에 기여한 코카-콜라로부터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에 미래가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기반인 8개 지역 리그의 국가를 포함해 100여 개국을 아우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라고 말했다.

와일드 리프트, 코카-콜라의 파트너십 체결
와일드 리프트, 코카-콜라의 파트너십 체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