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TFT: 용의 땅'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진행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용의 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뽑는 PC방 토너먼트와 ATS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러브PC방 TFT PC방 토너먼트' 대회가 10월 1일(토)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이스포츠 플랫폼 ‘iScrim’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디파인드가 운영하는 TFT 첫 PC방 토너먼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 티어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그1'을 개최하고, 상위 입상자에게는 레전드컵 시드권이 제공된다. 마스터 이상의 이스포츠 이용자들을 위한 '리그 1' 대회 이외에도 다이아몬드 티어 이하의 일반 이용자에게도 '리그 2'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이용자들이 TFT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주 단위로 치러지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디스코드 채널(링크)을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1회차 대회는 이미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여기에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라이엇 게임즈가 후원하는 TFT 이스포츠 공식 대회인 '아프리카TV TFT 시리즈(ATS): 미지의 영역'도 개최된다. ATS는 TFT가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대회로, 이번 '용의 땅: 미지의 영역' 세트에서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아프리카TV 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9일 자정까지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17일(월)과 18일(화) 이틀 동안 진행되고 본선은 10월 22일(토)과 23일(일) 진행된다.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ATS: 미지의 영역 대회는 최상위 입상자인 1위와 2위에게 레전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신규 세트로 진행되는 세계 대회인 '용의 땅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략적 팀 전투가 서비스되는 8개 지역에서 모인 세계 최강자 32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클라이언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TS 미지의 영역
ATS 미지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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