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에이카', 3차 승급레벨과 무기 강화 최대치 상향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에이카’에 캐릭터 최대레벨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3차 승급 레벨 상한선을 기존 40레벨에서 50레벨로 확장했다. 또한 장비 강화 최고 수치를 기존 13강화에서 14강화로 상향했다.

또한 클래스 간 밸런스를 조정하고 클래스별 신규 초월스킬을 1개씩 추가했다.

초월스킬은 3차 승급 레벨업을 통해 초월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경우 각 클래스별 스킬 교관 NPC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기존 스킬의 효과가 강화되거나 새로운 효과로 대체되는 등의 특징이 존재한다.

아울러 최고 난이도 필드인 '발할라 필드를 골드 소모 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최고 레벨 사냥터에 걸맞게 몬스터 개체수를 늘려 사냥 효율을 증가시키고,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돌연변이 몬스터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인벤토리를 더욱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가방의 개수를 3개에서 4개로 증가시켜, 기간제 가방을 포함해 최대 140칸의 인벤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동시에 모든 인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인벤토리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새로운 보상으로 단장한 '시즌패스 7'도 선보였다. 이번 시즌패스에서는 액세서리의 초월 진행에 필요한 초월의 보석과 클래스별 검은 토끼 귀 코스튬, 한정 이모션, 한정 이모티콘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켜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시기를 기대한다"며 "에이카와 함께 해주시는 이용자들께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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