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24 다양한 전시작으로 이용자 품는다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서는 텐센트와 넷이즈게임즈 등 중국 게임사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과 유비소프 등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작품을 준비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는 자사에서 보유한 10개 이상의 IP를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각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텐센트는 이번 차이나조이 2024 전시 부스를 통해 뛰어난 작품들의 전시와 이용자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넷이즈게임즈는 캐주얼 게임인 '에그파티', 비대칭 멀티 플레이 모바일게임 '제5인격', 자사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몽환서유'를 비롯해 '마인 크래프트' 등 11종의 라이브 게임을 선보인다. 동시에 중세 중국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웨얼 윈즈 밋',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오픈 월드 생존 '원스휴먼',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 CCG '마블스냅' 등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솔게임 강자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는 중국 내 대형 프로젝트로 꼽히는 '로스트 소울'과 다양한 미출시 작품을 포함해 30여 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대 활동이 마련됐으며, 많은 개발사를 초청해 이용자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글로벌 게임 기업 유비소프트는 '저스트 댄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라이더스 리퍼블릭', '페르시아의 왕자: 로그' 등 10여 개에 달하는 게임을 전시해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부 개발팀도 현장에 자리해 이용자와 함께한다.
계속해서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슬러그' 등 3종의 클래식 게임과 신작 '시티 오브 더 울브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기화통은 자회사 셩취게임즈를 통해 '폴아웃: 쉘터 온라인',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드래곤스케이프 어드벤처' 등 16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빌리빌리가 'FGO', '아주르 레인',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등의 작품을 준비했으며, 하이퍼그리프가 '명일방주:엔드필드'와 '팝유컴'의 현장 시연을 마련했다. 포켓페어의 '팔월드' 등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들이 차이나조이 2024 현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작품들의 전시 정보는 계속해서 추가된다.
한편, 이번 차이나조이 2024는 차이나조이는 전시업체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전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차이나조이 100 인플루언서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차이나조이의 행사를 짧은 영상이나 라이브 방송, 마이크로 버라이어티 쇼 등을 영상 소셜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과 나아가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