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본사에 폭파 예고 협박문 보낸 20대 남성 체포
간사이TV 등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2일, 닌텐도 본사에 폭파를 예고하는 협박문을 보낸 20대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아이치현 헤키난시에 거주하는 27세 무직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교토시 미나미구에 위치한 닌텐도 본사에 폭발을 예고하는 내용의 문서가 담긴 봉투를 보내 닌텐도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봉투에 담긴 협박문에는 “너희들을 폭파한다”, “이 계획은 저지할 수 없다” 등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봉투는 지난 3월 16일 닌텐도 본사에 도착했다. 이후 경찰은 본사 주변을 수색했지만, 실제 폭발물이나 수상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