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브컬처 대작으로 떠오른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의 신작 게임 '아주르 프로밀리아'(이하 아주르)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아주르'는 '벽람항로'로 유명한 만쥬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넥슨이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등 현지 서비스를 맡은 작품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아주르'는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현재 서브컬처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오픈월드 RPG 장르의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볼륨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서브컬처 기반의 스토리와 캐릭터 채집과 농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제작하는 서바이벌 요소와 필드 곳곳에서 퀘스트가 진행되는 MMO 요소까지 실로 방대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키보'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키보’는 전투에서 연계 공격과 버프를 주는 것은 물론, 저마다 속성을 지니고 있어 특정 상성을 지닌 보스나 몬스터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단순히 전투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농사, 채집, 건설, 탐험 등 생활 콘텐츠 전반에 투입하여 추가적인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채집에 특화된 ‘키보’를 포획하여 농장에 배치하는 등 서바이벌 콘텐츠에도 활용된다.

더욱이 ‘키보’는 ‘오토배틀러’ 형태로 진행되는 ‘키보 대전’이라는 전용 콘텐츠도 갖춰져 있을 정도로 게임 내내 이용자와 함께한다.
이는 단순한 펫이 아니라 이용자와 전투하거나 활동하여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에 가까운 느낌을 줄 정도이며, 짧은 테스트였지만, ‘키보’에 대해 깊은 애정을 느꼈다는 이용자들의 반응도 상당히 많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 모습이다.
이 '키보'는 영입하는 과정도 독특하다. 아주르는 ‘스타링크’를 통해 키보를 입수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몬스터 캡처 시스템을 보유한 게임처럼 체력을 낮추어 '포획'하는 것이 기본 형태다.

여기에 '아주르'는 '스타링크 카드'의 레벨에 따라 ‘키보’ 입수 확률을 높였으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서도 입수 확률이 크게 달라지는 등 다양한 변수를 통해 ‘키보’ 획득의 재미를 준 것도 눈길을 끌었다.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아주르’의 전투 시스템은 전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플레이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아주르’는 총 3명의 캐릭터와 9마리의 ‘키보’를 보유할 수 있으며, 스킬과 ‘키보’의 연계 공격을 조합해 전투를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속성 상성을 활용한 공략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전투를 설계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월드 곳곳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에 도전하고 포획하여 새로운 동료로 맞이하는 등 전투와 수집이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대한 하우징 시스템과 필드 곳곳에 존재하는 미니 게임 콘텐츠. 그리고 귀여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들까지 ‘아주르’는 4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색을 확실히 드러낸 듯한 모습이다.
넥슨은 이번 ‘아주르’의 테스트를 통해 만쥬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게임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어 풀더빙’을 지원하는 등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