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프로토콜, 밸리데이터 신청 페이지 오픈...서틱(CertiK)과 업무협약(MOU)
크로쓰가 메인넷 2.0 업데이트를 앞두고 밸리데이터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 동시에 크로쓰는 세계 최대 웹3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서틱(CertiK)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밸리데이터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크로쓰 프로토콜(CROSS Protocol)이 6월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밸리데이터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 밸리데이터는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을 담당하며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독립 운영 주체로서 참여한다. 메인넷 2.0 구조의 핵심이다.
기업 신원 인증(KYB)을 완료한 검증인 가운데 스테이킹 규모 상위 21개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 권한을 갖게되고, 순위는 24시간마다 갱신된다. 선정된 밸리데이터에게는 위임 보상의 5% 수수료와 함께 거래 우선 처리 수수료 전액을 수취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위 21위에서 밀려나더라도 기본 스테이킹 보상은 유지된다.
밸리데이터 신청은 크로쓰 스테이킹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신청 요건은 100만 크로쓰($CROSS) 이상의 스테이킹과 기업 신원 인증(KYB) 완료, 가동률 99.9%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인프라 기준 충족 등이다.

관련해 넥써쓰는 네오위즈홀딩스의 크립토 부문인 에이치랩을 비롯해 세계 최대 웹3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서틱(CertiK)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밸리데이터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랩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림 아일랜드에 소재한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서 밸리데이터로 활동하며 거래 검증·스테이킹·거버넌스 참여 등 네트워크 유지·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서틱은 예일대 사오중(Zhong Shao) 교수와 컬럼비아대 룽후이 구(Ronghui Gu) 교수가 공동 설립한 웹3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다. 현재까지 18만 개 이상의 코드 취약점을 탐지하고 6,00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왔다.
특히 서틱과는 MOU에 앞서 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크로쓰 밸리데이터 도입 계획을 밝히자 룽후이 구 대표가 "기꺼이 돕고 싶다"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장현국 대표가 "이 일에서 협업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화답하며 협력 의지가 엿보이자 이용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