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엑박, SGF 다 해도 닌텐도가 1등... 6월에 가장 많이 본 게임 쇼케이스는 ‘닌텐도 다이렉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Xbox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 본 행사 등 각종 게임 쇼케이스가 몰렸던 6월 초,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은 방송은 닌텐도 다이렉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업체 레벨업(LevelUp)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주요 게임 쇼케이스와 관련 콘텐츠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9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8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자 수 2위인 서머 게임 페스트 본 행사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70만 명을 약 10만 명 앞선 수치다.
뒤이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가 290만 명, Xbox 게임 쇼케이스가 220만 명을 기록했다. Xbox 게임 쇼케이스 직후 별도로 진행된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다이렉트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0만 8천 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개별 트레일러 성과에서도 닌텐도는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레벨업 집계에 따르면 서머 게임 페스트 기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임 트레일러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공개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은 여러 플랫폼 합산 기준 1억 1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9050만 회를 기록한 ‘갓 오브 워: 라우페이’ 발표 트레일러가 차지했다. 이어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베로니카’ 리메이크가 7090만 회로 3위, ‘킹덤 하츠 4’가 5710만 회로 4위, ‘스파이로: 어 렐름 비욘드’가 5070만 회로 5위에 올랐다.

언론 보도량에서는 ‘갓 오브 워: 라우페이’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약 2600건의 기사로 1위를 기록했고, ‘기어스 오브 워: E-데이’가 1900건, ‘마블 울버린’이 1800건, ‘레지던트 이블 베로니카’가 1500건, ‘귀무자: 검의 길’이 1400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셜미디어 반응을 포함한 이용자 참여도에서도 ‘갓 오브 워: 라우페이’가 550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블 울버린’은 150만 건으로 2위, ‘레지던트 이블 베로니카’는 120만 건으로 3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는 110만 건으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