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14년 만에 다시 게임을 잡은 이들을 위한 '어크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팁

유비소프트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이하 ‘리싱크드’)가 오늘(9일 / 한국 시각) 정식 출시됐다.

2013년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의 리메이크 버전인 이 게임은 최신 Anvil 엔진을 통해 더욱 수려해진 그래픽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원작의 큰 틀은 변경하지 않고, 재미요소를 새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싱크드’
‘리싱크드’

다만 14년전 게임을 그대로 재구성한 게임인 만큼, 현재 게임 진행 스타일과 크게 차이가 있으며, 무엇보다 오랜만에 다시 카리브해로 떠나 바다에서 길을 잃는 이용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사실.

이에 다시 카리브해로 암살 여행을 떠날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소한 팁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메인 퀘스트
메인 퀘스트

[게임 진행은 일단 ‘메인 퀘스트’부터]

유비소프트가 무려 18년 동안 깎아온 ‘어쌔신 크리드’(이하 어크)는 ‘유비식 오픈월드’의 특징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작품이다.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동시에 여기저기 곳곳에 널려있고, 절벽이나 바위에 뭔가 잡을 것이 있으면 상자가 존재하는 식의 콘텐츠 말이다.

문제는 ‘리싱크드’는 퀘스트가 여기저기 발생하는 오픈월드의 자유도와 함께 스토리에 따라 콘텐츠가 해금되는 2010년대 게임 스타일이 공존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에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몇몇 퀘스트는 갑자기 난도가 엄청나게 상승하며, 탄환이나 아이템이 필드에 있어도 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메인 퀘스트 밀기다. ‘리싱크드’는 메인 퀘스트 진행에 따라 잭도 호의 기능과 해상 활동, 장교 관련 콘텐츠 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에 초반부터 지도에 보이는 수집품을 모으기 위해 섬을 탐색하거나, ‘템플 기사단’ 암살 같은 부가 활동부터 처리하면 이동 수단과 기능이 제한된 상태에서 같은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귀찮은 일이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함성 업그레이드와 장교 영입 등의 핵심 퀘스트가 발생하는 거주지 ‘그레이트 이나구아’가 해금될 때까지는 다른 퀘스트를 보기 보다 일단 메인 퀘스트를 먼저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제는 창고, 사치품은 바다에 있다.]

잭도 호나 거점을 성장시키거나, 최고 등급 장비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돈뿐만 아니라 목재와 금속 등 다양한 교역품이 필요하다.

이 재료들은 메인 퀘스트 보상이나 일반 상선을 해적질하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 이러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이 바로 농장의 ‘창고약탈’ 그리고 바다 위의 ‘해양 수송단’ 약탈이다.

돈과 자제를 많이 주는 창고
돈과 자제를 많이 주는 창고

먼저 창고의 경우 대도시나 몇몇 섬에 위치한 농장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열쇠를 가진 NPC 혹은 장소를 찾아 소리소문 없이 암살하거나 목격자를 모두 처리하는 암살 등으로 창고 문을 열면 목재, 천, 금속 등의 선박 업그레이드 재료를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최초 공략 창고에서는 고정된 그림 1점을 얻을 수 있고, 일정 확률로 ‘숨겨진 보물지도’ 조각까지 얻을 수 있어 가능한 창고를 꼭 공략하는 것이 좋다.

보상을 월등히 많이주는 승선
보상을 월등히 많이주는 승선

사치품은 바다를 돌아다니는 상선과 수송선을 노리는 편이 빠르다. ‘리싱크드’ 곳곳에서는 수송함대가 등장하는데, 이 함대를 공략하면 럼주, 설탕, 담배, 와인, 알로에, 향신료 등의 교역품을 주로 얻을 수 있다.

이 함대 정보는 주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일단 마을 주정뱅이들을 쥐어패고, 바텐더에게 문의하면 100골드로 지도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도 유용한 총
보스전에서도 유용한 총

[칼만 휘두르지 말고 총과 연막탄을 적극 이용하자]

리싱크드의 적들은 원작보다 방어 행동이 강화돼 검만으로 상대하면 전투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 공격을 막아내는 것은 기본에 걸핏하면 여기저기서 적이 몰려와 집단구타.. 아니 집단 칼질과 총질에 순식간에 게임 오버를 보기도 한다.

이렇게 다수의 적들이 몰려들 때 필요한 것이 연막탄과 권총이다. 먼저 권총은 멀리 있는 적을 제거하거나 빠른 속사로 강한 적의 방어를 무력화 해 곧바로 처형을 시킬 수 있다. 여기에 헤드샷을 날리면 시간이 느려져 최대 4명의 적까지 동시에 즉사시킬 수 있어 난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연막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연막탄은 순간적으로 시야를 차단하는 도구로 연막탄 구역에 들어선 적들은 순간 캐릭터를 놓치게 되고, 이때 동시 암살 등으로 적의 수를 빠르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HP가 낮으면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도망갈 수도 있는 등 생각보다 연막탄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격포 일단 한방!
박격포 일단 한방!

[해상전은 일단 박격포 한방 먹이고 시작]

해상전을 시작할 때는 적함으로 곧장 접근하기보다, 장거리에서 박격포를 먼저 발사하는 것이 좋다. 박격포는 측면포의 사거리 밖에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어 본격적인 교전 전에 적함의 체력을 줄여놓을 수 있다.

특히 프리깃이나 전열함처럼 체력이 높은 함선을 상대할 때는 박격포로 선제타격한 뒤 측면으로 접근해 대포를 퍼붓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적함이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를 높이면 포탄이 빗나갈 수 있으므로, 직선으로 항해하거나 선회 속도가 느려지는 순간을 노리는 것이 좋다.

박격포 먹이고 돌격!!!!
박격포 먹이고 돌격!!!!

다만 박격포탄은 무한하지 않으므로 소형 함선까지 무조건 사용하기보다, 잭도 호보다 등급이 높거나 여러 척이 함께 등장한 전투에서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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