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2026]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 ‘남모’ 선보인 길드스튜디오
턴제 전략 게임 ‘레벨라티오’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길드 스튜디오가 이번 차이나조이2026 행사에 신작 ‘남모’를 들고 참가했다.
‘남모’는 고대 한국 신화와 불교 세계관을 토대로 한 2D 소울라이크 보스러시 게임으로, 이미 2025 플레이엑스포, 도쿄게임쇼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형 소울라이크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이다.
특히, 신라 시대에 화랑을 이끌었던 ‘원화 제도’의 주인공 남모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한국형 판타지에 익숙한 한국 이용자들에게도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차이나조이에 처음 와본다는 길드 스튜디오 김태윤 대표는 “해외 게임쇼에 나가봤지만, 차이나조이는 정말 놀랍다”며, “이번에 차이나조이 참가 기회를 마련해준 SBA에서 적극적으로 미팅을 주선해주셔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태윤 대표가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특히 놀란 부분은 일반인은 들어올 수 없는 B2B관에 부스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남모’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이디.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 신기했다며, “영안 시스템이라고 해서 영혼 세계로 들어가면 현실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플랫폼이 등장하고, 적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신선하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스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중국은 판호 시스템 때문에 자체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국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차이나조이가 좋은 파트너를 만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대표의 말에 따르면 현재 '남모'의 개발 진척도는 약 50% 정도로, 내년 2월에 데모를 선보이고, 내년 8월경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벨라티오’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길드 스튜디오가 '남모'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내년 8월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