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 위해 '맞손'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아이온2(AION 2)'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엔씨 R&D센터에서 만나 서로의 기술력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엔씨 백승욱 CBO(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 준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술·운영·마케팅 전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씨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온2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 어떤 협력을 이어가게 될까
엔씨는 오는 10월 5일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동시 출시와 동시에 예상되는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엔씨는 전 세계에 구축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 모색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함께 가동해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이후 신속한 장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엔씨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애저(Azure)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인프라 결정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나의 팀으로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함께 준비하게 돼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한 엔씨는 게임스컴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Opening Night Live, 이하 ONL)’에서 신작 ‘아이온2(AION 2)’를 전격 발표해 서구권 게임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출시는 10월 5일이며, 엔씨는 이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글로벌 성공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