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혼, 한∙중 동시 상용화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의 풀 3D무협 온라인 게임인 '무혼'이 오픈베타를 시작한지 1년 여만인 이달 27일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혼은 무림중원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정통무협 풀3D 온라인 게임으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정종, 사파, 마교로 구성되어있으며 검, 권, 봉 세 가지의 무공을 수련하여 중원에 등장하는 마물과 전투를 하며 성장해나가게 된다. 또한 '중원비사', '요마령', '제마대전'으로 이루어진 전체 3부작 게임으로써 좌백-진산 부부가 게임 시나리오에 참여하여 무협소설의 다양한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 최초로 모션캡춰 기술을 응용한 '무혼'은 무협게임에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파티와 문파 창설, 1,2차에 걸친 상승무공 추가에 이어 최근 새로운 아이템시스템의 도입과 레벨의 확대 등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해왔다. 이만규 사장은 '최근 테스트를 마친 아이템시스템과 밸런싱 개선을 본서버에 적용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보안시스템의 적용으로 게임내 각종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서버안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것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 상용화의 다짐을 전했다. 유즈드림은 현재 5개의 새로운 맵을 준비하고, 게임의 2단계 업그레이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서비스가격은 월 22.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상용화를 맞이하여 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혼은 현재 130만 회원, 동접 1만 2천50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오픈 베타서비스에 돌입한 중국 무혼은 9개지역에 23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200만회원, 2만동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측 서비스 파트너인 중공망정보통신(CIS:대표 리뚱핑)은 '무혼은 가장 중국적인 무협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27일 상용화를 기점으로 그간 제한적으로 받아오던 회원가입을 오픈하게 되면 급격한 회원증가가 기대된다며 중국 내 서비스의 대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무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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