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교육적인 의미의 심즈 시리즈

#PC

심즈가 만드는 '애완동물 타이쿤'
드디어 심즈에도 애완동물이 생겼다. 바퀴벌레나 파리, 엉뚱한 곰(곰은 이벤트적으로 지나가는 동물 1 정도였지만..)정도만을 볼 수 있는 게 고작이었던 심즈의 동물 세계에 고양이나 멍멍이들이 활보하게 된 것이다. 어찌 보면 심즈의 확장팩이 아니라 '애완동물 타이쿤'과 같은 독립적인 의미가 있는 확장팩이 바로 지금 소개할 "The sims : 멍멍이와 야옹이"이다. 그동안의 확장팩들이 심즈를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이번 확장팩은 중심에 심즈가 아닌 애완동물들이 있다. 그만큼 이들의 역할이 심즈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개나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매력적이진 않겠지만, 자기 자식보다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을 기준으로 보자면 기대에 비해서는 한참 늦게 만들어진 확장팩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지고 있고, 또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이런 확장팩이라면 동물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해 볼만 하다. 추가된 것은 고양이나 강아지뿐만이 아니고 거북이나 물고기, 앵무새 등과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정에서 기르는 동물들이 총망라되어 있어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다. 심지어 게임의 부지도 이전 시리즈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도록 넓고 시원한 공간을 주고 있어 다른 확장팩들의 부수적이라는 의미와는 참 다르다는 느낌이 큰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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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로딩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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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부르기로 올드타운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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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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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지들. 정말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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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할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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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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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복잡하고 정형에서 탈피한 확장팩
동물의 습성은 '제멋대로'라는 것을 기반으로 만든 "멍멍이와 야옹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물들을 집어넣어 그동안 상당히 정형화되었다고 생각된 심즈 시리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것은 좋은 의미이다. 예상하고 만들어지는 것과는 달리 부자연스럽지만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의 움직임과 행동들을 보면서 좀 더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귀찮다거나 복잡하다고 여기는 것은 당연한거지만 단순화된 게임에 그치지 않아서 뭔가 이루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해 준 면에서 칭찬받을 만하다. 강아지들은 모니터의 게이머를 보고 짖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친밀도를 높이기도 한다. 일부러 파티에 친구를 초대해서 사귀는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이런 면은 플레이 도중에 이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줘서 때로는 번거롭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일일이 키워서 재주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하나의 부담감이 늘었다는 생각이라고나 할까? 특히나 많은 수의 가족들에 또 많은 수의 애완동물들이 모이게 된다면 한껏 정신 사납고 복잡한 화면을 구경해야만 한다. "멍멍이와 야옹이"는 그래서 처음에는 한두 마리의 애완동물로 시작하고 가족들도 두세 명을 넣어서 플레이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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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뿜는 분수는 좋은 놀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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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강아지도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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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장난감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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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엔 드라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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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실버의 환상적인 조화
늘어난 부지를 살펴보면 농장이라든지 대저택들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농장은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을 연상케 하는 오두막집과 밭이 있는 주택이다. 거기에 반해 대저택은 대궐 같은 집을 처음부터 줘서, 공간적으로는 전혀 부족할 것이 없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 물론 이 저택을 꾸미기 위해서는 돈이 많아야 하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최근 우리 사회에 부는 웰빙 바람과 노년에 대한 생활을 애완동물과 절묘하게 맞물리도록 해서 나이가 좀 있는 게이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달빛 거리에 있는 혼자 사는 표씨 할머니댁은 공간적으로도 좁고(방 하나에 거실과 화장실이 달려 있고, 작은 정원이 있는 좁은 2층 집이다.)다른 가족들이 없어 애완동물만으로도 위안이 된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필자가 플레이한 집이 바로 이 할머니 댁인데, 그래서인지 일부러 넓은 확장 정원과 더 많은 수의 애완동물들을 입양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다른 웰빙에 대한 바람은 바로 농사를 짓는 일이다. 직접 집에서 작은 텃밭을 가꿔 토마토나 완두콩 등을 심고 시간이 지나 이들이 성장하면 따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저장소에 저장하거나 가게에 내다 팔 수도 있다. 바쁜 와중에 직업을 가진 심이라면 조금은 시간적으로 빠듯할 수도 있지만, 가족 구성원을 몇 명 두면서 돈은 아빠가 벌어오고 농사는 엄마가 짓는 식으로 구성한다면 어려울 것도 없다. 영양제를 주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 큰 수확물을 얻을 수도 있어 오히려 애완동물을 기르는 재미보다 농사짓는 재미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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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도록 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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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는 것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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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 야채를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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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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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관련된 추가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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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가 작물에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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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만 기억하세요. 농사짓기, 멍야 키우기
앞서 얘기한 것처럼 "멍멍이와 야옹이"는 크게 두 가지 할 일을 심들에게 선물한다. 농사짓기와 멍야들을 키우는 것. 이 2가지가 전부다. 불행히도 이 2가지는 모두 보통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서, 게으른 필자와 같은 사람에게는 약간은 고역이었다. 농사의 경우는 올드타운에 가서 씨와 영양제를 사오고, 집에는 농사지을 땅을 일궈야 하며, 또 씨앗을 심고 나서는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일들을 반복해야 한다.(보통의 농사 역시 이와는 다르지 않다. 가꾸는 방식에 따라 수확량이 많고 적고의 차이겠지만, 게임에서는 그런 부분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다.)이렇게 길러진 야채는 씨앗을 샀던 가게에 팔아도 되고, 식량으로 사용해도 된다. 잘 길러서 조금이라도 파는게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들이는 노력과 비용에 비하면 그리 큰 이득은 없는 셈이다.
멍야들을 기르는 것은 농사보다는 더 하드 트레이닝이라고 보면 된다. 애완동물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져 있는 능력치들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야 데리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훈련되지 않은 멍야들은 주인에게 대 들기도 하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며, 또 장난을 치는데 시간을 다 보내기 일쑤다. 이들을 교육시키려면 올드타운의 조련사에게 도움을 받아도 되고, 아니면 직접 복종과 트릭에 대한 교육을 시킬 수도 있다. 어떤 한 능력치만을 올린다고 해서 뛰어난 애완견이나 고양이가 되는 것은 아니어서, 용변을 제대로 보고, 또 주인에게 복종하도록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이런 노력은 이전 시리즈들의 즐겁게 파티를 여는 것이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과는 사뭇 달라서 게이머를 쉽게 지치게 만든다. 이리저리 산만하게 뛰어 다니는 덜 가르쳐진(?) 동물들을 쳐다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 이전에 앞으로의 일이 난감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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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토마토를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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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비, 죽은 척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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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 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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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씨앗들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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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애완동물들의 묘사
심즈가 최근의 눈이 황홀해지는 그래픽을 채용한 게임은 아니라서, "멍멍이와 야옹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이런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1024x768에서는 그나마 조금 표현이 되겠지만 800x600 해상도에서는 개들의 종류를 구별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특징적으로 셰퍼드나 달마시안 같은 바로 보면 알 수 있는 개들은 모르겠지만, 보통의 종류들은 크게 구분감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고양이 역시 마찬가지여서 페르시안과 동네 고양이를 구별하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래도 이들의 행동 양식은 상당히 구체적이어서, 다른 모르는 사람이 오면 강아지가 짖는다든지, 새장을 타고 놀 때 고양이들이 장난스런 목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은 개나 고양이를 길러 본 사람이라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다. 게임을 켜 놓은 채로 이들을 살펴보면 아주 다양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캠 카메라로 방에서 놀고 있는 개나 고양이들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냥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는 벌레를 잡기도 하는데, 이때 잡은 벌레를 입에 물고 자기 집에 돌아가서 먹는 엽기적인 광경을 볼 수 있고, 또 가만히 앉아서 자신의 몸을 핥는다든지 주인에게 갸르릉거리면서 반항하는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다. 딱딱하게 움직이는 게임 속의 사람들인 심즈들보다 이들의 움직임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플레이 도중에는 다른 심들과의 교류보다는 애완동물들을 키우는데 공을 들이게 되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멍멍이와 야옹이"를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데 소홀해진다는 점이 우습지만 단점처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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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장에 올라 장난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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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달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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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장식 목걸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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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조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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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가 친하게 지내?
다른 애완동물들도 기를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동물은 제목에서와 마찬가지로 멍멍이와 야옹이들이다. 그런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개와 고양이들의 앙숙관계가 최소한 이 게임에서만큼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서로 섞어서 키워도 아무런 탈 없이,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친밀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각 동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부분이 희석되었다는 생각은 든다. 심지어 밥그릇도 같이 사용해서 개와 고양이가 같은 사료를 먹는다는 것은 현실감을 떨어지게 만드는 요소다.(각자 행동하는 부분은 물론 현실처럼 다르다.)애완동물 경연장의 경우도 멋지게 달리는 개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고양이를 뽑는 경연대회장이 아니라, 그저 2개의 테이블 위에서 심사관들이 간단한 심사를 통해 상을 지급하는 것이라서 이벤트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좀 큰 경연장을 놓고 다른 동물들과 심들도 출연시켜 경쟁하는 분위기의 이벤트 장면을 넣어줬다면 한결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는 무척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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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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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에게는 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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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에서 받은 꼴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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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트릭 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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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접목시킨 교육적 가치
처음 심즈가 발매되었을 때의 일상생활을 시뮬레이션 한다는 생각이, 점점 시리즈를 더하면서 약간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흘러간 경향이 있다면 이번 "멍멍이와 야옹이"는 한층 교육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땀 흘리며 키우는 작물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든지, 또는 먹는 것에는 더 많은 육체노동이 필요한다든지 하는 것 외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동물을 기른다는 생각을, 이 게임을 통해서 현실적으로는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을 생각해야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들에게 이 게임을 해보도록 한다면 무언가를 기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었고 그 과정이 특별한 가감 없이 담겨져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크다.
사실 지금까지의 심즈 시리즈들이 교육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는데, "멍멍이와 야옹이"는 성장이라는 부분을 애완동물과 농작물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7가지 시리즈 중 가장 교육적인 면이 강한 게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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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파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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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을 오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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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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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야채를 거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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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물 가족들과의 교류
이번 확장팩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기존의 게이머들에게 아주 색다르게 펼쳐진 부지와 애완동물이라는 요소를 경험하도록 해 주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시리즈들과는 차별화 되는 대규모의 물량 공세를 통해 좀 더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준 것에 있다.(실제로도 "멍멍이와 야옹이"의 CD 용량이 다른 시리즈들 보다 큰 편이다.)다소 복잡하게 엮여 들어가는 '기른다'는 부분이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현실에서 개나 고양이, 물고기나 새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게이머라면 가상적인 심즈의 공간에 자기만의 애완견이나 다른 동물들을 놔 둘 수 있어, 용변 본 것을 치운다든지 시간에 맞춰 밥을 줘야 하고 또 기르는데 드는 비용 부담 없이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은 아주 크다. 또 실제로 개나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는 습성을 잘 표현하고 있어 이들을 기르기 전 시뮬레이션적인 부분으로 이 게임을 받아들이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그런 면에서 실제로 길러 보기 전에 경험하는 Tutorial 버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농사 부분은 도시민들이 흔히 동경하게 되는 전원주택의 꿈을 이뤄준 셈이어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게이머들을 연령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럽게 만든다. 아직 나이 어린 게이머들이야 친구들과 놀거나 데이트하는 것에 관심이 더 가겠지만 어느 정도의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짓는다는 부분이 더 관심 있게 와 닿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번 확장팩은 대폭적으로 확장된 장소 제공과 함께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은 사람, 또 농사를 직접 지어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준다는 의미에서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교육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 개나 고양이를 사 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이나, 아니면 어른이라도 이들을 키워 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멍멍이와 야옹이"는 제대로 이들을 키울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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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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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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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집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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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을 안 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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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정원들을 이어서 밭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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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으로 가는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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