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립', 플래시 게임들 인기 몰이 중.

강덕원 campus@grui.co.kr

소프트맥스가 운영하는 게임 소사이어티 '포립'이 여성들을 위한 게임 공간 '레이디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플래시 게임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립의 레이디존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에 약한 여성 게이머들을 위해 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플래시 게임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는 여성 특화 게임 존으로 지난 1월 처음 선을 보였다. 현재 레이디존에서는 테일즈위버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헥사류 퍼즐게임 '포립팝'(4LEA POP)과 계단 이동 게임 '젤리붐'(Jelly Boom), 그리고 숫자 369 게임과 쟁반 노래방의 혼합 변형인 쟁반 369가 서비스 되고 있다. 이 중 최근 업데이트된 쟁반 369는 하루 이용자가 최고 3만명을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이런 인기는 아바타를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 구매와 아바타 성장의 큰 요인이 되는 GP를 레이디존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여성게이머들에게 게임점수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제공하는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맥스 포립사업팀은 "플새시 게임이 간단하고 조작이 쉽기도 하지만 앙증 맞은 게임 캐릭터들의 다양하고 코믹한 표정연출도 게임의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며 "여성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이디존을 게임을 기반으로 한 여성들만의 문화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포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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