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PC용 축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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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는 EA스포츠사의 피파 시리즈. 이제 피파 게임의 최신작 피파 2001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하게 되는데 알려진 사실로만 보아도 아주 만족스런 변화가 이루어진 듯 하다.

피파 2001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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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최대 특징이라면 독일의 마테우스를 비롯하여 유럽 6개국의 톱 선수들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성의 발전으로 이어져 피파 2001은 전작을 뛰어 넘는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었다. 전작까지는 1명의 동작을 모션캡쳐했을 뿐인데 6명으로 늘어났으니 동작들의 다양함과 개성이 늘어났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게다가 이번 작품에서는 아시아 프로리그로는 처음으로 K-League가 포함되어 한국 게이머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역시 EA에서도 우리나라 게임시장을 무시할 수 없었나 보다.)음성 역시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신문선 해설위원과 정지원 캐스터의 음성을 게임중에 들을 수 있다.

EA스포츠의 특징
EA 스포츠사에서 제작한 스포츠게임들은 그래픽과 사운드에서는 최고를 달리지만, 사실성에서는 조금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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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부분이 있다. 이는 액션성을 중시해 제작을 하기 때문인데 어떤 때는 그게 도에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전작이 혹자로부터 핸드볼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번 작품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다. 실제선수와 실제국가의 리그가 나오는 게임이라면 어느 정도의 사실성은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텐데 말이다. 그렇지만 다른 모든 부분에서 보여주는 이 게임은 모습들은 이 게임이 현존하는 최고의 PC용 축구게임이라는데 반론을 제기하기 힘들게 함은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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