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협회, 프로게이머 전용가방 전달식 가져

한국 e-스포츠 협회(회장 김영만, www.e-sports.or.kr)는 최근 2종의 프로게이머 전용가방을 신조아트(대표 최병목)로 부터 후원받아 '에버 스타리그' 8강전 경기 직전에 전달식을 가졌다.

이미 지난 2월 '프로게이머 전용가방 1호'를 프로게이머들에게 무상배포했던 협회는, 기존의 전용가방이 한 가지 색상으로 단순했던 것을 보강, 이번 가방이 검정과 은색 바탕의 두가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이번 가방이 숄더 가드를 통한 크로스와 손잡이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프로게이머의 특성에 맞게 키보드와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이 효과적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덧붙였다.

협회의 장현영씨는 "프로게이머 전용가방을 더욱 많은 프로게이머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체들과의 교류를 넓혀 프로게이머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용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급된 가방은 11월 6일(토)에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2004 하반기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