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스틱스' 새로운 캐릭터 2종 추가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3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키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훈)가 개발한 액션 온라인 게임 '스틱스'에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된 신형 캐릭터는 스틱스 게이머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익살스러움이 묻어나는 천사족 '하이데'와 악마족 '디케'로 각각 남자 캐릭터로 업데이트 됐다.

새로운 두 캐릭터의 컨셉과 기본 능력도 특색 있게 구성 됐다. 천사족 캐릭터 '하이데'는 어릴 적부터 받은 교육에 의해 악마에 대해 이유 없는 증오와 끝없는 분노심에 사로잡혀 있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악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는 캐릭터. '하이데'는 강한 공격력과, 빠른 스피드를 지녔지만, 체력과 지구력이 비교적 약한 편이다.

악마족 캐릭터 '디케'는 악마를 배신하고 악마에 대한 정보를 천사에게 넘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종족마저 팔아 넘길 수 있는 무척 야비하지만 현실적인 캐릭터. '디케'는 안정적인 공격력과, 뛰어난 마력을 가졌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

'스틱스'는 이번 캐릭터 추가 이후에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전개해 선물하기, 길드시스템, 캐릭터 필살기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스틱스'의 기본 컨셉인 '결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투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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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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