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3', 또 발매연기 예약구매자 속 탄다
작년 예약 판매 실시 이후 벌써 두 번째 발매연기, 예약판매 구매자들만 속앓아.
네트워크 문제로 약 한 달 가까이 발매연기를 했던 Xbox360용 FPS 게임 '콜오브듀티3'이 또 다시 약 한 달간 발매연기를 하면서 예약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콜오브듀티3'의 발매일을 오는 3월13일로 재차 연기한 액티비젼코리아는 MS의 테스트 항목이 업그레이드 된 이후 한글판 '콜오브듀티3'이 재테스트를 받도록 돼 불가피하게 다시 연기하게 됐다고 연기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예약구매자들은 또 한 번의 발매연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액티비젼코리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예약 구매자들의 불만 게시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이며, 심한 욕설과 예약구매를 취소하겠다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액티비젼코리아측은 예약구매자들에 대한 추가 보상을 최대한 빨리 결정해 다시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발매일에 대해서도 예약구매자들이 신임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그마저도 힘든 상황.
액티비젼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또 다시 발매연기를 한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속히 테스트를 끝내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콜오브듀티3'의 발매일은 3월13일이며, 테스트가 빨리 끝나면 출시일을 앞당겨 출시할 예정이다.
